> 야구 > 국내
36세 최재훈, 10kg 감량으로 '20대 포수' 변신... 한화의 가을야구 열쇠될까
출처:마니아타임즈|2025-01-26
인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포수 최재훈(36)이 새 시즌을 앞두고 극적인 변신을 꾀했다.

10kg 이상의 체중 감량으로 몸을 만들며 팀의 5강 진입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포수 오래 하려면 살 빼야 한다"는 김경문 감독의 조언이 다이어트의 시작이었다.

최재훈은 "그동안 얼마나 몸이 무거웠는지 알겠다. 운동할 때도 그렇고 움직일 때마다 가벼워진 게 느껴진다"며 변화를 실감했다.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재훈은 지난해 마무리 캠프에 참가하는 등 젊은 선수 못지않은 열정을 보였다. "마무리캠프에서 어린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나도 젊어진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최재훈은 1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4홈런, 3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도루 저지율 28.4%로 리그 상위권에 오르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팀의 6년 연속 가을야구 실패에 대한 책임감으로, 최재훈을 포함한 8명의 선수들은 지난달 한겨울 태안 앞바다에 입수하는 공약을 지켰다. "팬분들과의 약속이었다. 선수들끼리 ‘내년에는 꼭 가을야구에 가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 구장 입성을 앞둔 최재훈은 "좋은 야구장에서 우리가 성적을 내면 더 멋지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투수들이 좋아진 만큼 야수들이 도와주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재훈의 변화가 한화의 5강 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2025 시즌 한화 이글스의 도전이 주목된다.

  • 축구
  • 농구
  • 기타
인구 52만 섬나라 카보베르데,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쾌거…아프리카 예선 조 1위
인구 52만 섬나라 카보베르데,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쾌거…아프리카 예선 조 1위
카보베르데가 마침내 꿈의 무대에 오른다. 인구 약 52만 명의 작은 섬나라가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카보베르데는 14일(한국시간) 수도 프라이아의 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20...
손흥민 따라 미국 간다..."토트넘, 히샬리송 1월에 방출할 생각"→카카 뛰던 올랜도 이적 유력
손흥민 따라 미국 간다...
히샬리송은 손흥민을 따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갈 수 있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1월에 히샬리송을 향한 제안을 들을 것이다. ...
'손흥민만 민망해졌다' 파라과이전 '3만 석 이상' 미판매...최다 출전 기념식에도 불구, 티켓 절반가량 안 팔렸다
'손흥민만 민망해졌다' 파라과이전 '3만 석 이상' 미판매...최다 출전 기념식에도 불구, 티켓 절반가량 안 팔렸다
그간의 추이와는 확실히 다른 모양새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3위)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5년 10월 A매치 평가전에서 파라과이(...
표예진, 깜짝 비키니 자태…은근히 드러낸 글래머
표예진, 깜짝 비키니 자태…은근히 드러낸 글래머
배우 표예진이 완벽한 비주얼과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표예진은 10월 1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표예진은 붉은색 홀터넥 ...
윤채경, 수영복+민낯 공개…청순함에 반전 글래머
윤채경, 수영복+민낯 공개…청순함에 반전 글래머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이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윤채경은 11일 자신의 SNS에 “안녕,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윤채경...
모모, 글래머라 가능한 톱…뱃살 조심해야 하는 룩
모모, 글래머라 가능한 톱…뱃살 조심해야 하는 룩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독보적인 비율과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모모는 10월 13일 자신의 SNS에 “thank you Singapore”라는 글과 함께 여러...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