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놓치고, 훈련 불참' 마이애미, 버틀러에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
출처:노컷뉴스|2025-01-28
인쇄


지미 버틀러와 마이애미 히트의 관계가 틀어질 대로 틀어졌다.

마이애미는 28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버틀러에게 최소 5경기 이상 무기한 출장 정지 조치를 취했다. 이번 징계는 팀 규칙을 무시하고, 팀에 해로운 행동을 하고, 고의적으로 훈련 등에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 연습 중단도 포함된다"고 발표했다.

버틀러는 시카고 불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거쳐 2019-2020시즌부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3년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MVP를 수상했고, 올스타 6회 선정을 비롯해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 등에 빛나는 스타 플레이어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 버틀러도, 마이애미도 재계약을 원했다.

하지만 조건이 맞지 않았다. 버틀러는 더 큰 규모의 계약을 요구했지만, 마이애미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버틀러는 "마이애미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버틀러 트레이드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버틀러는 ‘언해피‘ 발언 후 7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원정 비행기를 놓치면서 다시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상태였다. 하지만 다시 한 번 훈련에 불참했고, 마이애미는 최소 5경기로 시작하는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ESPN에 따르면 버틀러는 경기당 53만2737달러의 손해를 본다.

마이애미는 22승22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8위에 자리하고 있다. 마이애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당장의 과제에 집중할 뿐"이라고 언급을 피했다. NBA 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현지시간으로 2월6일이다.

  • 축구
  • 야구
  • 기타
공신력 끝판왕 확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 유스 떠난다..."1월 임대 이적 준비"
공신력 끝판왕 확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 유스 떠난다...
코비 마이누는 임대 이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생각이다.영국 '디 애슬레틱'애서 활동하며 맨유 관련 공신력이 높은 로리 휘트웰 기자는 5일(한국시간) "마이누는 루벤 아모...
‘2061억 줄게’ 레알 마드리드 생활 이대로 끝나나…알론소에게 ‘항명’→사우디 오일 머니 러브콜
‘2061억 줄게’ 레알 마드리드 생활 이대로 끝나나…알론소에게 ‘항명’→사우디 오일 머니 러브콜
브라힘 디아스(레알 마드리드)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구단 영입 명단에 올랐다. 사우디 구단들은 디아스에게 장기 계약과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시할 계획이다.스페인 매체 ‘OK 디...
[if.preview] 제주vs수원, 잔류와 승격의 기로에서 웃게 될 팀은?
[if.preview] 제주vs수원, 잔류와 승격의 기로에서 웃게 될 팀은?
제주가 1차전에서 K리그1의 자존심을 지켜냈지만 수원은 아직 포기할 마음이 없다.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제주와 그 자리를 빼앗고자 하는 수원이 승강 PO 2차전에서 다시 한번 격돌...
맹승지, 감당 안 되는 볼륨감에 '속옷마저 벗겨질라'
맹승지, 감당 안 되는 볼륨감에 '속옷마저 벗겨질라'
맹승지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개그우먼 맹승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그는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에 화이...
심으뜸, 女 복근 이게 돼? 비키니로 쩍 갈라진 근육 공개
심으뜸, 女 복근 이게 돼? 비키니로 쩍 갈라진 근육 공개
방송인 심으뜸이 눈부신 건강미를 과시하는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심으뜸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제가 봐도 멋진 사진이 많은데, 한 장씩 툭툭 올려볼게요? 빙판길 죠심하...
블랙핑크 지수, 청순·시크·카리스마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
블랙핑크 지수, 청순·시크·카리스마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싱가포르에서의 근황을 공개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했다.지수는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싱가포르, 잊지 못할 3일 밤을 밝혀줘서 고맙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