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쭉날쭉한 데릭슨, S더비에서 분전했지만...
- 출처:바스켓코리아|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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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슨의 활약이 빛바랬다.
서울 삼성은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경기에서 75-79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패하며 5연패에 빠지게 됐다.
마커스 데릭슨(201cm, F)은 지난 2020~2021시즌 KBL에 입성했고, 2022~2023시즌 삼성에서 활약했다. 당시에도 뛰어난 외곽 능력을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부상으로 시즌을 온전히 치르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2시즌이 지난 시점, 다시 삼성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당시와 상황은 많이 달랐다. 팀에 코피 코번(210cm, C)이라는 확실한 빅맨이 있었기 때문. 코번은 골밑에서 2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로 엄청난 파괴력을 가졌다. 그렇기 때문에 데릭슨의 출전 시간은 자연스럽게 줄어들었고, 데릭슨 역시 정상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코번이 부상으로 빠진 기간도 있었다. 그러나 데릭슨은 체력적 한계를 느끼며 확실하게 반등하지 못했다. 그렇게 데릭슨의 경기력에는 기복이 있었다.
지난 몇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데릭슨은 지난 수원 KT와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3경기 만의 두 자릿수 득점이었다. 그러나 이후 치른 두 경기에서 평균 3점에 그쳤다.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그렇게 데릭슨과 삼성은 4연패에 빠졌고, 5연패를 앞두고 SK를 만나게 됐다. SK는 리그에서 가장 속공을 잘하는 팀이다. 거기에 자밀 워니(200cm, C)라는 빠르게 강한 빅맨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번의 약점이 드러날 수 있었다.
실제로 코번은 SK와 경기에서 쉽게 골밑에 가지 못했다. 워니가 버텼고, 다른 선수들의 도움 수비가 왔기 때문. 그러면서 5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코번의 부진에도 삼성은 SK와 끝까지 싸웠다. 그 중심에는 데릭슨이 있었다. 데릭슨은 코번 대신 팀 공격을 주도했다. 장기인 외곽 득점을 살렸다. 데릭슨이 코트에 나서며 스페이싱을 제공했다. 이정현(193cm, G), 이원석(206cm, C) 등의 선수들은 이런 공간을 확실히 이용했다.
또, 본인 공격에도 진심이었다. 1쿼터에 3점슛 1개 포함 5점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원석과 함께 팀 공격을 주도. 기선 제압에 일조했다. 2쿼터 다소 잠잠하기도 했다. 그러나 3쿼터에 답답한 공격력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 코트에 들어왔고, 돌파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데릭슨의 활약은 4쿼터에도 이어졌다. 삼성은 4쿼터 추격의 흐름을 만들었다. 그 중심에는 이정현과 데릭슨이 있었다. 데릭슨은 3점슛 2개를 성공했다. 거기에 이정현이 8점을 올리며 동점까지 만들었다. 다만 SK의 워니를 제어하지 못하며 경기에서는 아쉽게 패했다.
데릭슨은 이날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16점을 올렸다. 3경기 만의 두 자릿수 득점이었다. 그러나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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