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故 서희원 추모 "나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가족들 지킬 것"
출처:픽콘|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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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이 서희원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6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년 2월 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습니다"라며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라며 故 서희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구준엽과 인연을 맺은 대만 배우 서희원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국내에 전해졌다.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걸린 독감이 급성 폐렴으로 발전해 2일 일본에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엽은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지만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정말 이런 나쁜 인간들이 세상에 진짜로 존재하는 구나 생각에 두려워지기까지 합니다. 제발 우리 희원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가만히 계셔주실 수는 없는걸까요"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故 서희원의 유산과 관련해 "그 모든 것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입니다.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구준엽은 끝으로 "저에게 희원이와 함께한 시간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다"라며 "저는 희원이가 제일 사랑하는 가족을 지켜주는 것이 마지막으로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희원이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애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합니다"라며 글을 마친 뒤 "-희원이의 영원한 사랑 준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故 서희원은 2021년 11월 왕소비와 합의 이혼 후 20년 전 교제했던 구준엽과 만나 2022년 3월 혼인 신고했다. 두 사람의 영화 같은 스토리는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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