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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나초 대신 돌풍 주역 원해'…'9골 4도움' FW에 '750억' 책정
출처:포포투|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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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앙투앙 세메뇨의 이적을 원한다.

2000년생인 세메뇨는 가나 국적의 공격수다. 측면뿐만 아니라 최전방에도 설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그는 185cm의 탄탄한 피지컬을 가졌으며 빠른 속도가 장기다. 주발인 오른발을 활용한 드리블로 공간을 만들고 상대 수비를 위협하는 공격력을 겸비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득점 능력이 터지고 있다.

세메뇨는 잉글랜드 브리스톨 시티에서 성장했다. 챔피언십(2부 리그)에 소속된 브리스톨의 유스팀을 거쳐 1군에 데뷔했다. 2017-18시즌 프로 무대를 밟은 후 2022-23시즌 겨울까지 두 번의 임대를 제외하면 브리스톨에서만 활약했다. 브리스톨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125경기에 나서 21골 2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성인이 되면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결국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본머스가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했다. 첫 시즌은 주로 교체로 나서며 적응 기간을 거쳤다. 지난 시즌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공식전 36경기에서 8골 2도움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의 기세를 보이고 있다.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벌써 달성했다. 공식전으로 놓고 보면 26경기 9골 4도움이다. 세메뇨의 활약에 힘입어 본머스는 ‘돌풍의 팀‘으로 떠오르며 리그 7위에 올라 순항 중이다.

세메뇨의 활약에 ‘빅 클럽‘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번 여름 공격 보강을 계획하고 있는 첼시가 행선지로 떠올랐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8일(한국시간) "세메뇨는 이번 시즌 꿈같은 활약을 펼치며 빅 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중 첼시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 첼시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5,000만 유로(약 752억 원)의 이적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의 여러 공격 포지션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은 첼시가 가장 큰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본머스에 세메뇨의 출현은 예상치 못한 선물이었다. 그러나 큰 제안을 받게 된다면 그가 팀에 남아 있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만약 첼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관심을 표명하면, 본머스는 그를 붙잡을지 아니면 팀의 다른 포지션 강화를 위해 이적을 허용할지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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