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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시즌’ 다르빗슈의 위대한 도전···미·일 통산 최다 203승에 1승 남아, 구로다 기록 경신 의욕
출처:스포츠경향|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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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베테랑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9)가 올 시즌 미·일 통산 최다승 기록 경신과 커리어 최다인 33번 선발 등판을 목표로 내걸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14일 스프링캠프 2일째를 맞아 불펜에서 32개의 피칭을 하며 순조롭게 훈련 페이스를 올렸다. 프로에서 21번째 스프링캠프를 맞이하는 다르빗슈는 편안한 표정으로 “올해도 이런 시설에서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르빗슈는 벌써 최고 시속 92.5마일(148.8㎞)을 찍었다. 그는 “스피드가 많이 올라왔다. 아직 몸을 더 끌어올려야 하는 시기인데 구속이 잘 나왔다”며 웃었다.

39세 시즌을 맞는 다르빗슈는 올해 일본 야구 새역사를 눈앞에 앞뒀다. 미·일 통산 202승으로 이 부문 2위인 다르빗슈는 1위 구로다 히로키(203승) 기록에 1승 차로 다가섰다. 기록 경신은 시간 문제다. 구로다는 메이저리그 마지막 시즌인 2014년 뉴욕 양키스에서 선발로 32경기에 등판, 199이닝을 던지며 11승을 거뒀다. 당시 구로다의 나이도 만 39세였다. 그는 30대 마지막 시즌에도 베테랑의 관록을 뽐냈다.


다르빗슈에게는 여러모로 구로다와 비교할 수 밖에 없는 시즌이다. 그는 “구로다가 당시 활약할 때는 4일 휴식이 기본이었지만 지금은 5일 휴식이라 쉽지 않은 등판 기록”이라고 했다. 5인 로테이션 시대이긴 하지만 39세에 32번이나 선발 등판한 걸 높게 평가한 것이다.

다르빗슈는 미국 무대 2년차인 2013년 텍사스에서 32경기 등판한 게 최다다. 당시 그는 만 26세였다. 미·일 통산 449경기에 등판한 다르빗슈는 만 39세에 자신의 기록을 넘어 33경기 등판을 목표로 내걸었다. 스포니치는 “원숙미를 더한 베테랑이 26세의 자신을 넘어 팀을 정점으로 이끌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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