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부진의 원흉' 폴 조지, 결국 개인 방송 중단
출처:점프볼|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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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비난을 받은 조지가 결국 팟캐스트 중단을 선언했다.

폴 조지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개인 팟캐스트 방송인 "팟캐스트 P"의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그 이유는 소속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성적 때문이었다. 현재 필라델피아는 20승 38패로 동부 컨퍼런스 12위에 위치했다. 현재 순위라면 플레이오프는 커녕, 플레이-인 토너먼트도 불가능한 순위다. 그야말로 심각한 상황에 닥친 것이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시작 전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됐다. 그 이유는 기존 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스 맥시의 강력한 원투펀치에 FA로 조지라는 슈퍼스타가 합류했기 때문이다. 트레이드가 아닌 FA 영입이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엄청난 전력 상승의 효과가 있었다. 심지어 켈리 우브레 주니어, 케일럽 마틴, 안드레 드러먼드 등 알짜배기 롤 플레이어들까지 보강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 그 자체였다. 일단 강력한 빅3가 돌아가며 부상으로 경기에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영입한 조지의 부진이 뼈아팠다. 조지는 부상도 부상이지만, 경기에 나와서도 명성에 비해 전혀 활약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평균 16.4점 5.2리바운드 43.2%의 야투율을 기록하고 있다. 조지의 성적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수치다. 불과 지난 시즌에 조지는 평균 22.6점 5.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올스타로 선정됐었다.

결국 팬들의 비난은 조지에게 쏠렸다. 무엇보다 조지가 개인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난이 집중됐다. 팬들은 ‘조지의 득점 기록보다 팟캐스트 횟수가 더 많다‘ 등 대놓고 조지를 비난했다.

이런 상황이 조지의 팟캐스트 중단을 만들었다. 재밌게도 조지가 팟캐스트를 중단하자마자 열린 27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25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물론 1경기로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조지의 경기력은 명백히 나아졌다.

조지의 활약과 별개로 필라델피아의 시즌은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어느덧 동부 컨퍼런스 12위까지 추락했고, 반등의 요소도 보이지 않는다.

과연 필라델피아와 조지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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