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적료 1800억+연봉 300억'인데 사기매물 막장 쉴드..."당장 맨시티 떠나라! 거기 있으면 안된다"
- 출처:스포츠조선|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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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현지에서는 잭 그릴리쉬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 남아있는 모양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각) "그릴리쉬는 토트넘전에서 공을 1번 만졌고, 교체 선수로 들어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342초 머물렀다. 대부분은 VAR 체크로 기다리며 시간을 보냈다. 관중석에 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막바지에 나갔다면 그는 그릴리쉬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릴리쉬가 월드컵 우승을 하고 싶은 투헬 감독의 일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면 이제 맨시티를 반드시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텔레그래프는 이어서 "그릴리쉬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선발로 겨우 6경기에 출전했다. 출전 시간은 겨우 605분이다. 1군 데뷔 후 제일 적은 시간이다. 그릴리쉬는 다시 주전 선수가 되어야 한다"며 맨시티에서 그릴리쉬가 합당한 기회를 받지 못하는 것처럼 이야기했다.
더불어 매체는 "그는 1억 파운드(약 1,800억 원)에 이적했는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는 애스턴 빌라 시절 딘 스미스 감독이 부여했던 역할처럼 자유를 누리지 못했다. 그런데도 그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A컵 우승을 하는 트레블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그릴리쉬만을 위한 시각에서 바라봤다.

과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그릴리쉬를 옹호하는 시선이다. 그릴리쉬가 2022~2023시즌에 맨시티의 트레블에 그릴리쉬가 대단한 공을 세운 것도 사실이다. 그릴리쉬가 전성기를 구사했던 빌라 시절에 비해서 전술적인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것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2022~2023시즌을 제외하고 그릴리쉬가 찬란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도 아니며, 전술적으로 중심이 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경기장에서 펼친 적도 없다. 그릴리쉬는 1억 파운드의 이적료와 연봉 1,560만 파운드(약 286억 원)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맨시티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그릴리쉬가 엘링 홀란,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급의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줬다면 지금 맨시티에서 출전 시간 부족으로 허덕였을까. 아닐 것이다.

그릴리쉬는 맨시티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후 태도적인 면과 자기관리에 있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납득시키지 못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영국 디 애슬래틱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시즌 내내 그릴리쉬에 대한 우려를 여러 차례 밝혔다. 문제는 5월 초에 맨시티 선수들이 울버햄튼, 풀럼과 만나는 중요한 경기 사이에 3일의 휴가를 받은 후 정점에 이르렀다. 훈련을 복귀했을 때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의 노력이 기대에 너무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여름에는 잉글랜드 유로 2024 최종 명단에서 탈락한 후 술과 파티를 즐기는 방탕한 모습으로 대대적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프리시즌에 몸을 돌보지 않은 결과, 이번 시즌에도 그릴리쉬는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애초에 맨시티도 그릴리쉬를 잡을 생각이 없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는 대대적인 리빌딩을 계획 중이다. 이미 방출 명단은 분류가 됐고, 그릴리쉬는 그 일원 중 하나다. 맨시티는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그릴리쉬를 정리하고 새로운 피를 수혈하려고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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