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이적 결심 손흥민, 붙잡았다'...포체티노, 아끼는 제자 SON, 재결합? "토트넘 복귀 열려 있어"
출처:스포탈코리아 |2025-03-19
인쇄





손흥민의 독일 분데스리가 리턴을 막았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복귀에 열려있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에 그가 다시금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애제자 손흥민과 함께 우승컵을 위한 도전에 나설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8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서 경질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와중에 포체티노는 자신의 향후 플랜을 살펴보고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은 믿을 수 없는 부진에 빠져 있다. 프리미어리그(PL) 29경기에서 10승 4무 15패(승점 34)로 14위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15위 에버턴(승점 34), 16위 웨스트햄(승점 34)과의 순위도 언제든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당연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8일 보도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경질 압박이 점차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토트넘 구단이 변화를 단행할 경우 팀을 떠나야 한다. 현재 안도니 이라올라, 마르코 실바 감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알렸다.

토트넘의 부진한 성적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옹호하는 여론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가능성에 있다. 8강에 올라 와 있는 토트넘이 우승을 차지할 경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밟을 수 있다. 다만 이는 역설적으로 토트넘이 UEL에서 떨어질 경우 그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8일 포체티노 감독의 인터뷰를 조명했다.

그는 토트넘 복귀 가능성 등을 묻는 말에 "나는 토트넘을 떠난 후에도 어느 인터뷰에서나 항상 돌아갈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했다"라며 "지금은 미국 대표팀 감독이다. 당장 움직일 생각은 없다. 그 이야기에 대해 더는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5~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토트넘을 마음속에 두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앞으로 시간을 지켜볼 것이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2019년 11월 포체티노를 경질하는 선택을 단행했다. 이에 포체티노는 지난해 첼시 생활을 끝으로 클럽 축구계를 잠시 떠났다. 그는 현재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미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아무래도 두 사람의 사이가 껄끄러운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포체티노는 "레비 회장은 항상 그곳에 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거의 6년의 세월을 함께 보냈다. 다양한 결과를 만들었고 때로는 감정 기복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헤어져 있다. 프로다운 결정이었고 개인적인 선택이었다. 토트넘을 떠난 지금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여운을 남겼다.

  • 야구
  • 농구
  • 기타
몰카 걱정에 전전긍긍, ‘촬영금지’ 팻말까지 등장…여고생 치어리더 향한 음흉한 눈길에 멍드는 고시엔 대회
애국심도 없고 베네핏도 없는데 왜 한국으로 귀화를 할까?
올해도 영락없다. 마뜩잖은 팻말이 또 등장했다. ‘촬영금지’라는 문구다.한창 뜨거운 고시엔 대회(전국고교야구 선수권 대회) 본선 무대다. 그곳에 다시 걱정거리가 생겼다. 못된 어른...
‘5선발 고민’ 엄상백 이어 황준서 카드도 무너진 한화…대체 선발 운영, 문동주 몸 상태에 달렸다
[남자 아시아컵] 15점 차까지 밀렸던 호주, 중국에 1점 차 진땀승 … ‘아시아컵 3연속 전승 우승’
선발진의 한축이 무너져 있는 상태다.막강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선두 싸움을 펼쳐 온 한화 이글스가 ‘선발진’에서 약점이 드러났다. 토종 선발투수들이 맡아 온 5선발 자리가 거듭 ...
김하성, 이정후 앞에서 멀티 히트... 이정후는 2루타 맞불
돈치치 슬로베니아 국대 평가전 출전 무릎 부상, 레이커스 예의주시 중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맞대결에서 나란히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과 이정후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완벽한 복근' 핫한 비키니 자태 뽐낸 걸그룹 멤버
'완벽한 복근' 핫한 비키니 자태 뽐낸 걸그룹 멤버
그룹 '마마무(MAMAMOO)' 리더 솔라 비키니 한 벌로 '여름 여신'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미니멀 비키니로 완벽 몸매 인증솔라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
‘싱글맘’ 장가현, 48세 나이 무색한 글래머 몸매
‘싱글맘’ 장가현, 48세 나이 무색한 글래머 몸매
배우 장가현이 수영복 몸매를 뽐냈다.장가현은 9일 자신의 SNS에 “멋진휴가 였어. 정말 깨끗하고 바다뷰가 끝내주는 거제도 숙소 강추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공...
태연, 러블리 탱구의 반전…누드톤 브라톱 ‘성숙미 물씬’
태연, 러블리 탱구의 반전…누드톤 브라톱 ‘성숙미 물씬’
소녀시대 태연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태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뷰티 화보 현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누드톤 브라톱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