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한테 탈탈 털린 삼바 군단...선배의 폭언, "지금 외발 네이마르가 가도 브라질 에이스 한다"
- 출처:OSEN|2025-03-28
- 인쇄
아르헨티나는 26일(한국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월드컵 남미예선 14차전 홈 경기에서 브라질을 4-1로 꺾었다.
이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10승 1무 3패(승점 31)를 기록, 남미예선 선두를 지켰다. 남은 4경기에서 전패해도 최소 6위를 확보해 본선 직행을 확정했다.
남미 예선에서는 상위 6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7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아르헨티나는 1974년 서독 월드컵부터 이번 대회까지 14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는다. 통산 19번째 본선 진출이다. 남미 국가 중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했다. 전 세계를 통틀어 일본, 뉴질랜드, 이란에 이어 네 번째로 2026년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이날 경기는 리오넬 메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이상 아르헨티나)가 빠진 상황에서 치러졌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전반 4분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제골과 전반 12분 나우엘 몰리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전반 26분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튼)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전반 37분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리버풀)의 골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후반 26분에는 줄리아노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쐐기골까지 나오면서 아르헨티나는 4-1 승리를 따냈다.
스칼로니 감독은 "우리는 브라질의 위력을 억제할 수 있었다. 팀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유일한 승리 방법이었다”라고 뿌듯해했다.
반면 브라질은 충격적인 대패를 당하며 예선 경쟁에서 불안한 위치에 놓였다.
브라질은 6승 3무 5패(승점 21)로 남미예선 4위를 지키고 있으나 7위 베네수엘라(승점 15)와의 승점 차는 6점에 불과하다. 최근 5경기에서는 2승 2무 1패에 그치고 있다.
브라질 도리발 주니어 감독은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반드시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바 군단의 몰락에 브라질 축구계에서는 다시 한 번 네이마르의 복귀를 촉구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서도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과거 브라질 대표팀서 뛰었던 펠리페 멜루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잘했다. 그러나 두 팀 사이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라면서 "브라질 대표팀은 최악이었다. 그들은 경기에 전혀 집중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네이마르가 유리몸이 된 이후 다시 한 번 브라질 대표팀에서 부상으로 빠지자 그가 필요 없다는 여론이 나오기도 했다. 펠리페는 "솔직히 대표팀 꼬라지를 봐라. 그냥 네이마르 근처로 가는 선수가 없다"라면서 "막말로 한쪽 다리의 네이마르라고 해도 지금 대표팀에서 제일 잘하는 10번(에이스)이다"고 강조했다.
- 최신 이슈
- '손흥민보다 연봉 100억 더 줘!' 토트넘 당황시킨 무리한 요구…토트넘은 들어줄 생각 없다|2025-06-07
- 이탈리아, 노르웨이에 완패…12년 만의 월드컵 적신호|2025-06-07
- [오피셜] "팀이 원한다면 GK까지 뛰겠다"...수원FC, ‘측면 폭격기’ 안현범 임대 영입!|2025-06-07
- [공식발표] '손흥민 부상 여파' 홍명보호, 'U-22 소집' 배준호 추가 발탁...8일 훈련부터 동행|2025-06-07
- [7M 단독] FIFA 클럽 월드컵 칼럼 | B조 프리뷰: 명문팀이 이끄는 죽음의 조, 돌풍을 일으킬 다크호스의 반전 기대|2025-06-07
- 야구
- 농구
- 기타
- 눈 비비고 다시 봐도, 3할 타자가 없다, 0.298이 타격 1위 비정상 투고타저
-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2~3위로 김성윤 뒤에 있다. 레이예스는 0.336, 최형우는 0.335를 기록 중이다. 0.303을 마크한 LG 트윈스 박...
- '159km 쾅' 이런 한국계 투수가 있었다니, ML 복귀전 호투…WBC 대표팀 기대감 상승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국계 미국인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30)이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시속 159km 강속구를 뿌리며 호투했다.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야구대표팀...
- '괴물 아프지 마' 류현진 걱정에 한달음에 달려온 최형우와 양현종...차분해진 모습이 웬지 더 짠하네
- 최형우도 양현종도 류현진 걱정 뿐이었다.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주말 3연전 첫 경기. 전날 좌측 내전근 불편함으로 자진 강판했던 한화의 에이스 류현진...
- ‘제시 팬 폭행’ 래퍼 코알라, 드디어 입 열었다…“책임 통감, 전적으로 내 잘못”
- 가수 제시의 팬을 폭행한 혐의로 논란을 빚은 래퍼 코알라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코알라는 직접 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코알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
- “이게 40대 몸매?” 하지원, 리즈 시절 비주얼에 ‘깜짝’
- 배우 하지원(48)의 근황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최근 해외 팬 계정을 통해 처음 확산된 하지원의 길거리 목격 사진이 SNS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 ITZY 유나, 컴백 앞두고 강렬한 카리스마 발산…‘Girls Will Be Girls’ 기대감 고조
- 그룹 ITZY(있지)의 유나가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유나는 6일 자신의 SNS에 “기다림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 ITZY 때문에 정말 기대돼요”라는 메시...
- 스포츠
- 연예
노르웨이 3:0 이탈리아
[XiuRen] Vol.9562 모델 Tao Yao Yao
[DKGirl] Vol.024 모델 Cai Le Er
중국 모델 潘娇娇 (Pan Jiao Jiao)
한국 축구, 이라크에 2-0 완승…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성공
xiuren-vol-5100-모델 允爾
'40살' 호날두, 독일 격파 A매치 137호골…포르투갈, 독일에 2-1 승리 → 네이션스리그 결승 진출
아리나 사발렌카 2:0 정친원
[XiuRen] Vol.9563 모델 Tang Pian Pian
[XiuRen] VOL.1663 모델 Pan Lin Lin 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