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르테미스(ARTMS) 멤버 희진이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희진은 6일 SNS에 “You can see me when i punch your face”라고 적고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컬러렌즈를 착용하고 강렬한 메이크업을 한 희진이 카메라를 향해 고혹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는 사진이다. 희진의 시크한 분위기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꽃다발을 들고 찍은 사진은 파격적이다. 꽃다발에 불이 붙어 활활 타오르고 있는 모습. 희진의 몽환적인 표정과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예술 작품 같은 무드를 자아낸다. 신곡 ‘번(BURN)’ 관련 분장과 연출로 보인다. 다만, 딸기 우유를 들고 찍은 셀카 사진에서는 평소의 발랄한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져 미소를 부른다.

희진은 전날에는 “I find new blood”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머리는 일자로 자르고, 뒷머리는 길게 땋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크롭톱과 화려한 장식의 청바지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낸 희진이다. 카메라 앞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드러냈다. 특히 희진의 잘록한 허리라인과 선명한 복근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희진이 소속된 아르테미스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5인이 모여 결성된 팀이다. 최근 신곡 ‘번’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번’은 “왜 ‘Butterfly’의 날갯짓을 불태우고 새로운 나를 만나게 했는지 노래하는 작품”이다. 아르테미스는 최근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