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득점 3차례 ‘취소’에 PK 실축도 이겨낸 이호재…포항, 안양 2-1로 꺾고 6경기 무패
출처:스포츠서울|2025-04-12
인쇄

 

포항 스틸러스가 6경기 무패(3승3무)를 달렸다.

포항은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FC안양과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포항은 전반 4분 이호재의 슛이 골문을 갈랐는데, 앞서 오베르단의 핸드볼 파울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안양이 먼저 리드를 잡았다. 전반 17분 모따가 경합 상황에서 포항 수비수 한현서에게 파울을 얻어냈다. 키커로 직접 나선 모따가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었다.

포항은 전반 26분 동점을 만드는 듯했다. 역습 상황에서 이호재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그대로 흔들었다. 하지만 이전 상황에서 전민광의 파울이 지적돼 득점이 취소됐다. 포항은 전반 추가시간에도 안양 수비수 김영찬이 걷어낸 공이 이호재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는데, 핸드볼 파울로 또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포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조르지와 조상혁을, 안양은 에두아르도를 투입했다. 포항은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7분 강민준의 크로스를 조상혁이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은 후반 24분에는 주닝요가 에두아르도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이호재의 페널티킥은 안양 골키퍼 황병근을 맞고 골대를 재차 맞았다.

그러나 골키퍼 황병근이 슛보다 먼저 발을 떼면서 재차 이호재에게 페널티킥 기회가 주어졌다. 이호재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역전에 성공했다. 그대로 포항이 홈에서 승점 3을 챙겼다.

  • 야구
  • 농구
  • 기타
'충격' KBO 홈런왕 심정수 아들, 마이너리그 3시즌 만에 전격 방출
한국프로야구(KBO)리그 '홈런왕'이었던 심정수의 차남, 심종현이 최근 애리조나 구단에서 방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애리조나 구단 홍보팀 관계자는 15일(한국시간) 심종현의 현재 신분...
어떻게 '9위가 매일매일 한국시리즈라니...' LG·한화 다 긴장해야 하나, 가을야구 큰 변수 '심상치 않다'
포틀랜드, 5500억에 팔린다... '연고 이전' 없다
비록 순위는 9위이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를 때까지 단 1경기도 허투루 치를 생각이 없어 보인다. 팀을 이끌고 있는 조성환 감독대행은 매 경기 총력전을 불사하며 최선을 다하고...
'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 이 팀은 질 생각이 없어 보인다…'에이스' 4이닝 강판에도 낙승, 38년 만의 대기록까지
일본, FIBA 아시아컵 8강 문턱서 탈락...한국에 졌던 레바논에 24점차 대패
지금 이 분위기의 밀워키 브루어스를 막을 팀이 메이저리그(MLB)에 있을까.밀워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
솔라, 탄탄한 애플힙과 복근 공개…건강美 폭발
솔라, 탄탄한 애플힙과 복근 공개…건강美 폭발
마마무 멤버 솔라가 청량한 휴가 근황을 전했다.솔라는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다른 글 없이 해변에서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이게 왜 논란?' IVE 장원영, 시선 사로잡는 '아찔' 시축 패션
'이게 왜 논란?' IVE 장원영, 시선 사로잡는 '아찔' 시축 패션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논란을 정면돌파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장원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지난달 30일 수원...
"내 아내 몸이 왜 인터넷에?"…친구가 보낸 '충격' 사진
아내가 몰래 수위 높은 비키니 화보를 찍어 이혼을 고민한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1일 양나래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에게 말도 없이 비키니 화보 찍고 소셜미...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