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외국선수 최초로 NBA 유니폼 판매 1위 등극
출처:TV조선|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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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미래를 책임질 루카 돈치치가 올 시즌 유니폼 판매량 1위에 올랐다.

NBA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돈치치와 소속팀 LA가 각각 2024~25시즌 정규리그 NBA 유니폼 및 팀 상품 판매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며 "이번 시즌 NBA 공식 스토어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됐다"고 발표했다.

슬로베니아 출신의 돈치치가 NBA 유니폼 판매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인이 아닌 해외 출신의 선수가 이 부문 1위에 오른 것도 NBA 역사상 처음이다,

또 2012~13시즌 카멜로 앤서니(당시 뉴욕 닉스) 이후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르브론 제임스(LA)가 아닌 다른 선수가 1위를 기록한 첫 사례다.

돈치치는 지난 2월 트레이드 시장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떠나 LA에 입성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활약하다 NBA 댈러스에 입성한 뒤 여섯 시즌을 소화했다. 최근 5시즌 연속 올-NBA 퍼스트 팀에 오른 리그 최강급 가드다.

지난 시즌엔 댈러스의 NBA 파이널 준우승을 이끌었지만 소속팀 댈러스가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돈치치와 2020년 LA의 우승을 이끈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를 맞바꾸는 역대급 트레이드의 희생양이 됐다.

직전 시즌 올-NBA 퍼스트팀 선수가 서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최초의 사례다.

올 시즌 가장 강력한 MVP로 꼽히는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유니폼 판매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MVP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는 10위다.

LA는 팀 상품 판매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보스턴 셀틱스, 골든스테이트, 뉴욕, 시카고 불스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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