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LA 챔피언십 3R서 8언더파…29위→4위
출처:일간스포츠|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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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윤이나(22)가 JM 이글 로스앤젤레스(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윤이나는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2라운드까지 공동 29위였던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연속 버디로 3라운드를 시작하는 등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후반 첫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후 4타를 더 줄였다.

앞선 아쉬움을 만회하는 활약이다. 윤이나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하고 LPGA 투어에 진출했으나, 첫 대회인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했고 블루베이 LPGA에서 공동 33위에 그쳤다.

세 번째 대회 포드 챔피언십에선 2라운드까지 공동 6위를 달렸으나 뒷심 부족으로 공동 22위로 미끄러졌다.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도 조별리그 탈락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선 LPGA 데뷔 첫 승을 노린다. 4라운드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윤이나는 올 시즌 LPGA에 뛰어든 신인 선수들과 경쟁 중이다. 이와이 아키에(일본)와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이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공동 1위다. 이와이는 LPGA 타일랜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잉리드도 아마추어 무대를 평정한 선수다. 미국의 로런 코글린도 이날 6언더파 66타를 올리며 공동 1위가 됐다.

일본의 다케다 리오는 8언더파 64타를 기록,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 선수 중엔 이소미가 6언더파 66타,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2위로 선전했다. 고진영도 공동 12위로 점프했다.

공동 7위를 달리던 임진희, 김세영, 신지은은 모두 부진했다. 임진희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20위, 김세영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29위, 신지은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39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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