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한 골 뺏겼다?' 또 불거진 오심 논란...알고 보니 "오프사이드 아닌 콤파뇨 반칙 선언"
- 출처:OSEN|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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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온사이드 상황에서 주심 휘슬이 불렸다. K리그1 경기 도중 또 오심 논란이 생겼다. 하지만 알고 보니 공식 판정은 오프사이드가 아닌 단순 반칙이었다.
수원FC와 전북현대는 26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5 10라운드에서 맞붙고 있다. 양 팀은 전반이 끝난 현재 득점 없이 0-0으로 맞서고 있다.
홈팀 수원FC는 3-4-3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안데르손-싸박-루안, 서재민-이재원-김재성-이준석, 이현용-이지솔-김태한, 안준수가 선발 명단을 꾸렸다. 벤치에는 오프키르와 김주엽, 정승배, 지동원, 장윤호, 노경호, 이택근, 최규백, 주호연이 앉는다. 안양전에서 부상 교체됐던 주장 이용은 3주 정도 결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원정팀 전북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송민규-콤파뇨-전진우, 김진규-박진섭-강상윤, 김태현-김영빈-홍정호-김태환, 송범근이 먼저 출격했다. 교체 명단에는 친정팀을 적으로 만난 이승우를 비롯해 티아고, 박재용, 이영재, 진태호, 한국영, 최우진, 연제운, 김정훈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 15분 논란의 장면이 발생했다. 송민규가 수비 라인 뒤로 빠져나가며 공을 터치했고, 뛰쳐나온 골키퍼 안준수와 쇄도하던 콤파뇨가 경합했다. 두 선수는 그대로 넘어졌고, 뒤로 흐른 공을 이현용이 걷어내려 했으나 제대로 맞지 않았다. 이를 끊어낸 강상윤이 빈 골문에 차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는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주심이 안준수가 넘어진 직후 부심이 깃발을 들어 올렸고, 휘슬을 불었기 때문. 이미 경기가 중단된 상황이기에 비디오 판독(VAR)도 불가능했다.
그러나 느린 화면으로 봤을 때 송민규도 콤파뇨도 결코 오프사이드 위치가 아니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오심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계 해설진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된 게 맞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직전 라운드 김천상무 유강현의 퇴장이 경기 후 오심으로 인정되면서 사후 징계를 피한 일도 있었기에 더욱 논란이 일었다.
다만 이날 주심을 맡은 설태환 심판의 판정은 오프사이드가 아닌 콤파뇨의 반칙이었다. 수원FC 관계자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콤파뇨가 안준수를 밟았고, 이 때문에 휘슬이 불렸다는 것. 주심이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지 않고 일찍 휘슬을 분 감은 있으나 우려하던 명백한 오프사이드 오심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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