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오리알' 1,330억→370억 FW, 맨유 탈출 시나리오 열렸다..."도르트문트 라이벌 팀이 그를 원해"
- 출처:포포투|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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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04 레버쿠젠이 제이든 산초를 원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산초가 독일 분데스리가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라이벌 팀이 최근 그를 목표로 삼았다. 단 산초의 이적료와 임금이 대폭 삭감되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배경이 공개됐다. 매체는 "첼시가 산초의 완전 영입을 거부했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이적료를 깎기로 결정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그의 이적료를 2,000만 파운드(약 370억 원)까지 인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레버쿠젠이 그를 주시한다. 매체는 "레버쿠젠은 그가 독일에서 세 번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한다. 다만 산초가 주급을 큰 폭으로 떨어뜨려야 한다. 그는 맨유에서 주급으로 25만 파운드(약 4억 6,330만 원)를 수령했다"라고 전했다.
산초는 잉글랜드 국적의 2000년생 윙어로,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테크닉을 겸비했다. 아울러 양 측면 모두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그 활용성이 매우 높다.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에 도르트문트가 2017-18시즌을 앞두고 18세에 불과한 그를 영입했다.
곧바로 천재성을 드러냈다. 이적 첫 시즌 12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주전으로 도약했고, 이듬해 43경기 13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산초는 이후로도 두 시즌 간 꾸준히 40경기 이상 출전해 3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났다.
이에 맨유가 8,500만 유로(약 1,330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그를 영입했다. 그러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더욱이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항명하는 등 마찰을 일으키기도 했다. 결국 2023-24시즌 도중 도르트문트로의 임대를 떠나게 됐고, 이듬해에는 첼시로 향했다.
올 시즌 첼시에서 공식전 38경기 출전해 4골 8도움을 기록하는 등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첼시가 기대하는 바에는 미치지 못했다. 결국 그의 완전 영입을 포기한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첼시는 산초를 맨체스터로 돌려보내기 위해 500만 파운드(약 94억 원)의 위약금을 지불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알려졌다.
최근 커리어가 망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산초의 인기는 여전하다. 아직 그가 25세에 불과하기 때문. 더욱이 분데스리가와의 상성은 매우 좋다. 이에 도르트문트가 레버쿠젠보다 먼저 그를 관찰하고 있다. 과연 그는 분데스리가로 복귀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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