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1.review] '둑스 드디어 터졌다!' 서울, 대구와 '정승원 더비'서 1-0 승...7G 무승 탈출!
- 출처:포포투|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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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더비의 승자는 서울이었다. 둑스가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서울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선물했다.
FC서울은 18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에서 대구 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리그 7경기 무승(3무 4패)에서 탈출했고, 승점 18점이 되며 7위로 올라섰다.
[선발명단] ‘정승원 더비‘ 대구vs서울, 총력전 펼친다...에드가vs둑스 ‘선발‘
대구(3-4-2-1): 한태희(GK) - 카이오, 김현준, 박진영 - 장성원, 이찬동, 요시노, 황재원 - 정치인, 박대훈 - 에드가
서울(4-4-2): 강현무(GK) - 김진수, 김주성, 야잔, 최준 - 문선민, 류재문, 황도윤, 정승원 - 린가드, 둑스
[전반전] 대구 팬들의 거센 야유 받은 정승원, 치열했던 공방전
경기 초반에는 서울이 경기를 주도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4분 상대의 공격을 차단한 린가드가 중앙으로 이동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한태희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 전반 5분에는 최준의 패스를 받은 정승원이 측면에서 반대를 보고 때렸지만 한태희 골키퍼가 쳐냈다. 대구 팬들의 거센 야유를 받은 정승원이 경고를 받았다. 전반 7분 정승원이 침투하는 과정에서 카이오와 강하게 충돌했고,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대구가 반격했다. 전반 9분 박대훈이 상대의 볼을 가로채 강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서울은 전반 23분 좌측면에서 김진수가 정교한 프리킥을 올려줬고, 류재문이 머리로 방향을 바꿨지만 빗나갔다. 대구도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9분 황재원이 올려준 코너킥을 문전에 있던 박대훈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강현무가 빠르게 반응했다.
전반 막판으로 갈수록 열기가 더 뜨거워졌다. 대구가 선이 굵은 축구로 찬스를 잡았다. 전반 42분 혼전 상황에서 공을 잡은 황재원이 박스 바깥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강현무가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서울은 빠른 공격 전환으로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문선민의 전진 패스를 받은 둑스가 왼발로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전] ‘K리그 데뷔골 폭발‘ 둑스 드디어 터졌다! ‘정승원 더비‘의 승자는 서울
서울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해결사는 둑스였다. 후반 2분 김현준의 실수를 가로챈 둑스가 패스를 내줬고, 이 볼을 잡은 린가드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한태희 골키퍼가 쳐냈다. 이후 흘러나온 볼을 둑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내준 대구가 반격했다. 후반 5분 박스 바깥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박대훈이 강하게 때렸지만 높게 떴다. 서울도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6분 우측면을 허문 정승원의 크로스가 수비 맞고 흘러나왔고, 린가드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대구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1분 라마스, 김정현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찬스는 서울이 잡았다. 후반 15분 역습 상황에서 문선민의 스루패스를 받은 둑스가 침투하면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살짝 빗나갔다. 이어 후반 17분에는 좌측면에서 김진수가 올려준 볼을 침투하던 둑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대구가 조금씩 주도권을 회복했다. 후반 19분 황재원의 패스를 받은 김정현이 가까운 포스트를 보고 강하게 때렸지만 강현무가 쳐냈다. 대구가 득점을 만들었지만, 무산됐다. 후반 20분 우측면에서 라마스가 올려준 볼을 쇄도하던 에드가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VAR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서울은 후반 26분 조영욱, 정한민, 대구는 후반 28분 정재상을 넣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서울이 잡았다. 후반 30분 루카스의 전진 패스를 받은 정한민이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이어 후반 31분에는 우측면을 허문 문선민의 크로스를 조영욱이 헤더로 방향을 바꿨지만 살짝 떴다.
대구가 공격적인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41분 전용준과 한종무를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 그러나 대구는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서울이 정승원 더비의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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