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중요한 날" 돌아온 SON, 커리어 첫 우승 정조준... "지면 경질" 감독 생명줄도 달린 UEL 결승전
- 출처:OSEN|2025-05-19
- 인쇄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 도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토트넘은 오는 2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최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트로피를 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올 시즌 고전한 토트넘에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17위에 머무르고 있다. 맨유는 6위.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게 리그에서 부진한 두 팀은 유럽대항전 결승 무대에서 만났다. 두 팀 모두 유로파리그 우승컵 들어올려 자존심을 회복하겠단 각오다.
손흥민의 몸 상태는 점점 올라오고 있다. 최근 발 부상으로 한 달 넘게 전력에서 이탈했던 그는 지난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맞대결(0-2 패)에서 교체 출전하며 그라운드로 다시 돌아왔다. 17일 아스톤 빌라전(0-2 패)에선 선발로 나서 74분 뛰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라고 귀띔했다.
빌라전에서 패배한 뒤 손흥민은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장면에서 무너졌다”라고 돌아본 뒤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위해 모두가 준비돼야 한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며 곧바로 초점을 맨유전으로 옮겼다.
손흥민은 이번 유로파리그를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 표현했다. 그는 “이 순간을 위해 지난 10년을 준비해 왔다. 이번엔 확실히 다르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결과를 얻는 것이다.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째 무관이다. 이번 유로파리그가 트로피 갈증을 해소할 절호의 기회다.
손흥민에게도 이번 결승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2015년 이적한 그는 토트넘 소속으로 451경기에서 173골을 터뜨렸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동안 두 번의 결승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다.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컵 결승 무대에 올랐지만 각각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한편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경질될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언론은 내다보고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포스테코글루의 미래는 유로파리그 결승전 결과에 달려있다. 토트넘이 리그 17위로 떨어진 상황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 내 미래는 불투명하다. 우승하면 토트넘에서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준우승하면 가차 없이 잘릴 것이다. 유로파리그 우승이 잠재적인 생명줄인 셈”이라고 말했다.
- 최신 이슈
- [2. 분데스리가 프리뷰] SV 다름슈타트 98 VS VfL 보훔|2025-08-01
- [2. 분데스리가 프리뷰] SC 파더보른 07 VS 홀슈타인 킬|2025-08-01
- [J2리그 2025] 도쿠시마 보르티스 VS 에히메 FC|2025-08-01
- [J2리그 2025] 주빌로 이와타 VS 블라우블리츠 아키타|2025-08-01
- [J2리그 2025]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VS 이와키 FC|2025-08-01
- 야구
- 농구
- 기타
- 삼성, 3일 LG와 홈경기서 '2025 모니모 데이' 진행... 소녀시대 서현 시구
-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3일 홈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스폰서데이 행사로 '2025 모니모 데이'를 진행한다.당일 사전 광장 프로모션 행사로 이날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
- '이정후 동료' 야스트렘스키, 캔자스시티로 트레이드 이적
-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필승조 투수에 이어 주축 외야수까지 트레이드로 떠나보냈다.샌프란시스코는 1일(한국 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1대 1 트레이드를 진행, 외야...
- '한화 100승' 달성한 김경문, 통산 1000승 기록도 눈 앞
- 4연패 위기에서 한숨을 돌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이 한화 사령탑 부임 후 100번째 승리(4무 81패) 금자탑을 쌓았다.한화이글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
- ‘애 둘 맘 실화?’ 김빈우, 괌에서 뽐낸 비키니 자태
- 배우 김빈우가 괌에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김빈우는 지난 7월 31일 자신의 SNS에 “매일매일 수영복만입고 댕기게 날씨야 오늘처럼만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 제시, 독보적 글래머..성숙해진 눈빛
- 가수 제시가 섹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1일 제시는 자신의 채널에 몸매가 돋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제시는 사진과 함께 “Talk to me nice”라고 글을 남겼다.사진 속 제시...
- 장희령, 군살 ZERO 비키니 몸매…CG급 각선미
- 배우 장희령이 눈부신 비키니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장희령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별다른 캡션 없이 올린 이번 사진 속에는 휴양지로 보이...
- 스포츠
- 연예
youmi-vol-1149-心妍小公主
xiuren-vol-10550-zoe柚柚
'김진규 골' 팀 K리그, EPL 뉴캐슬과 친선경기 1대 0 승리
[XiuRen] Vol.6418 모델 Li Jia Rui Cherie
[XiuRen] Vol.8694 모델 Si Si Kiki
[XiuRen] VOL.1034 모델 MODEL Yi Ruo
곡선미 넘치는 몸매의 섹시 사진 공개
[XIUREN] NO.10336 唐翩翩
[XIUREN] NO.10346 奶油猫呀
[XiuRen] Vol.10055 모델 Xiao Dou D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