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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병동' KIA 또 악재... 김선빈 종아리 부상으로 엔트리 말소
출처:마니아타임즈|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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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병동‘ KIA 타이거즈에 또 악재가 나왔다. 주전 내야수 김선빈(35)이 왼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김선빈의 엔트리 말소 소식을 전하면서 "김선빈이 왼쪽 종아리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2주 후 재검진을 받은 뒤 재활 일정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김선빈은 21일 kt전 3회말 수비를 앞두고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그는 곧바로 인근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고, 의료진은 근육이 손상됐다는 소견을 냈다.

김선빈은 2주 동안 휴식에 전념한 뒤 상태를 확인하고 재활 일정을 짜야 한다.

장기 이탈이 불가피하다.

김선빈이 왼쪽 종아리를 다친 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달 2일 삼성 라이온즈전을 마친 뒤 종아리 근육 손상 진단을 받고 엔트리 말소됐다.

KIA 관계자는 "당시 부상 부위는 근육 안쪽이었고, 지금은 바깥쪽"이라며 "엄밀히 따지면 같은 부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선빈은 당시 약 2주 동안 휴식을 취하다가 4월 18일에 복귀했고, 두산 베어스와 복귀전에서 두산 박계범과 충돌해 입안이 찢어져 다시 이탈했다.

입 안 봉합 수술을 받은 김선빈은 이틀 만에 복귀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다쳤다.

디펜딩 챔피언 KIA는 올 시즌 지독한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김도영, 박찬호가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복귀했고, 지난 달 나성범이 오른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말소된 데 이어 최근엔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허리 통증으로 빠졌다.

지난 13일 말소된 위즈덤은 이르면 다음 주 복귀 시점을 잡을 수도 있다.

이범호 감독은 "이번 주까지는 회복과정을 밟아야 한다"며 "다음 주부터 뛸 수도 있는데 일단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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