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프트 4순위·전미 8위' BOS 또 '특급 유망주' 메이어 전격 콜업
- 출처:일간스포츠|2025-05-25
- 인쇄
전격 세대 교체가 시작된 보스턴 레드삭스가 크리스티안 켐벨에 이어 마르셀로 메이어까지 빅리그로 불렀다.
보스턴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 앞서 빅리그 로스터에 메이어를 등록했다. 그에 앞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 그리고 60일 부상자 명단에 등록된 트리스탄 카사스로 인해 그가 올라올 빈자리가 났다.
어설픈 자리 메우기는 아니다. 메이어는 보스턴이 큰 기대를 안고 키워온 유망주다. 지난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된 그는 이미 드래프트 전부터 그해 최고 야수 자원으로 꼽혔다. 이후 전미 유망주 랭킹에서 꾸준히 상위권(2023시즌 전 MLB닷컴 기준 9위)에 오른 그는 올해 드디어 1군에 올라왔다. 올해 콜업 전까지 트리플A에서 그는 타율 0.271 9홈런 43타점, 출루율 0.347 장타율 0.417을 기록했다.
보스턴이 활약을 기대하는 핵심 유망주는 메이어만 있는 게 아니다. 내·외야를 오가는 켐벨은 2023년 신인 드래프트 때 2라운드로 입단, 지난해 마이너리그 115경기 타율 0.330 20홈런 77타점을 기록해 전미 유망주 4위(베이스볼 아메리카 기준)에 들며 개막 로스터에 들고, 10년 9600만 달러 연장 계약도 맺었다. 또 사사키 로키(LA 다저스)와 유망주 1위를 다툰 로만 앤서니도 빅리그 데뷔를 눈앞에 둔 상황.
알렉스 코라 감독은 그를 두고 "그가 여기 올라왔다면, 뛴다는 것"이라며 중용을 예고했다. 코라 감독은 "메이어는 야구 선수다. 매우 똑똑하다. 수비를 자연스럽게 해내고, 좋은 주자기도 하다. 타격에서도 배워가고 있다"며 "스프링캠프 초반엔 공을 쫓아다니는 모습이 많았다. 그 부분을 보완하고 있었고, 캠프 막판엔 약점을 해결하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 지표도 보고, 타선 상황도 봐야겠지만 다른 두 가지(수비와 주루)는 괜찮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이어는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콜업 소식을 듣자마자 아버지에게 전화했다고 했다. 그는 "현실이 아닌 것 같다. 아주 흥분된다. 야구를 시작한 이후 (빅리그 데뷔를 위해) 나와 가족 모두 노력해 왔다. 언론에 공개되기 전, 꼭 (가족과) 이 순간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설렘 섞인 답을 전했다.
메이어는 "이곳처럼 팀과 그 팀의 승리를 아끼고 그에 열정적인 도시에서 뛸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 그 속에서 모든 선수는 더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그렇기에 이곳에서 뛰게 될 날을 정말 고대해 왔다"고 기대했다.
- 최신 이슈
- '정규시즌 막판 다크호스' SSG 김건우, 내년 선발 앞자리 기대|2025-10-12
- ‘끝내기 득점’이 큰 효과냈다! 미 매체 “김혜성, 챔피언십 시리즈 로스터 합류 예상”|2025-10-12
- 양키스 벨린저, FA 시장 나온다…ESPN "다년 계약 가능성↑"|2025-10-11
- 한화이글스, 팀 스토리 담은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 공개|2025-10-11
- '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사상 초유 1경기 日 에이스 3명 등판 실현되나 "가능성 있다" 분석까지 나왔다|2025-10-10
- 축구
- 농구
- 기타
- "PK 2번 실축→해트트릭+최단기간 50골 大기록" '괴물'홀란의 미친 중꺾마,노르웨이 6연승+조1위 '월드컵 직행' 성큼
- '페널티킥 실축 후 해트트릭. 최단기간 50골 대기록.''노르웨이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12일(한국시각) 안방에서 열린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
- [K리그2 프리뷰] '잔여 6경기서 3승 하면 승격' 인천, '맞대결 2연패' 성남 원정 떠난다
- 우승에 한층 가까워진 인천 유나이티드가 매번 아픈 기억을 안겼던 성남FC를 상대한다.인천은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
- '신태용 경질' 인도네시아, '월클' 감독 선임 효과 없었다...월드컵 본선 진출 좌절
- 신태용 감독을 돌연 경질하고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감독을 선임했던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 꿈이 좌절됐다.인도네시아는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
- 치어리더 이다혜, 대학 캠퍼스에 불쑥…'11자' 복근 노출
- 치어리더 이다혜(26)가 러블리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이다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헌혈하는 모든 분을 응원한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다혜는...
- 허가윤, 발리 정착하더니 진짜 모아나 됐네…구릿빛 수영복 자태
-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근황을 전했다.허가윤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금세 추억이 돼버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허가윤은 수영복을 입은 채...
- 이지혜 “배 나와도” 비키니 인증샷
- 가수 이지혜가 ‘뱃살 비키니’를 공개하며 하와이 여행 소식을 전했다.이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하와이의 추억”이라며 “며칠 안 남은 일정 여행으로 충전”이라며 사진과 함께 1...
- 스포츠
- 연예
[XiuRen] VOL.4156 모델 An Ran Maleah
포르투갈 1:0 아일랜드
프랑스 3:0 아제르바이잔
[XINGYAN] Vol.350 모델 Pan Si Qin
[XiuRen] Vol.10334 모델 Mei Shao Nv@
[XIUREN] NO.10660 甜妮
xiuren-vol-6564-利世
'스리백 전술' 홍명보호, 세계 6위 브라질과 정면 승부
xingyan-vol-160-모델특집(刘钰儿)
[XiuRen] VOL.10332 모델 Zhi Z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