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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소비는 원하지 않아' 자존심 세운 호날두, 클럽 월드컵 참가 불발 "나서지 않을 것"
출처:스포티비뉴스|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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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강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이 일회성 이벤트에 소모되는 것을 거부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된 호날두는 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예정된 2024-25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UNL) 스페인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준결승 독일전에서 마흔 살의 나이에도 여전함을 과시하며 결승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던 호날두다. 은퇴는 이르다는 것을 호날두 스스로 증명 중이다.

UNL이 끝나면 미국에서 이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 여부는 상당한 관심이다. FIFA가 참가 팀에만 특별 이적 기간을 열어둔 상태다. 11일까지는 이적이 가능하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도 "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 몇몇 팀과 논의 중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무적 상태로 향하는 호날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종료 후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를 선택해 뛰었고 이달 말로 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 대신 "이번 장(챕터)은 끝났다. 이야기는 아직 쓰이는 중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 스페인의 ‘아스‘ 등은 호날두의 생각을 비중있게 전했다. 그는 "클럽월드컵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많은 팀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일회성 참가 가능성을 두고 멕시코의 몬테레이,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브라질의 보타포구, 이탈리아 유벤투스 등이 호날두의 일시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다.

그렇지만, 호날두 스스로 선을 명확하게 그으면서 없던 일이 됐다. 물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언급일 가능성도 있어 보이지만, 이벤트 성공을 위한 얼굴마담은 분명하게 거절한 호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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