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이 좋아서" K-드라마로 한국어 공부→'日 귀요미' 유즈키 "한국 팬들 응원 감사" [고양 현장]
출처:스타뉴스|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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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귀요미‘ 이시다 유즈키(26)가 변함없는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부천 하나은행에서 뛰었던 유즈키는 23일에 열린 2025 WKBL 3x3 트리픔 잼 2차 대회에 참가, 일본 3x3 팀 ‘윌‘ 소속으로 코트를 누볐다.

유즈키는 지난 시즌 청주 KB스타즈에서 뛰었던 시다 모에 등과 호흡을 맞췄다. 윌은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유즈키는 여전히 활발한 플레이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유즈키는 슈팅 챌린지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했고, 최종 3위에도 오르는 등 개인 기량을 뽐냈다.

3x3 경기에 처음 참가했다는 유즈키는 "처음에는 너무 불안했다. 5대5 농구와 다른 점이 많았고 체육관에서 경기를 할 때와 분위기가 달라서 긴장했다"면서도 "경기를 계속 하다 보니 재밌었다. 결과는 아쉽지만 재밌는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대회를 되돌아봤다.

유즈키는 지난 시즌 하나은행 유니폼을 입고 WKBL에서 활약했다. 포지션은 가드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 27경기를 뛰었다. 평균 출전시간 22분17초 동안, 평균 6.07득점 2.5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올렸다. 적극적인 플레이와 함께 귀여운 외모로 한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즈키에게도 한국은 특별하다. 일본 선수인데도 통역 없이 한국말로 대화가 가능할 정도다. 이는 K-드라마를 보면서 배운 것이다. 유즈키는 "예전부터 한국을 계속 좋아했다. K-드라마와 K-팝을 많이 보고 있다. 한국어도 자연스럽게 머리에 들어왔다"면서 "좋아하는 한국 배우가 많지만, 특히 여자배우 김지원을 좋아한다"고 호호 웃었다.

 

 

아쉽게도 유즈키는 다음 시즌 한국에서 뛰지 못한다. 2025~2026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WKBL 6개 구단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유즈키는 언젠가는 한국에서 다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유즈키는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 다시 오고 싶다"면서 "한국 팬들도 항상 많이 응원해줘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이번 3x3에서도 많은 팬들의 응원에 큰 힘을 얻었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 지금도 ‘언제나 응원한다‘는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데, 항상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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