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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황희찬이 후보에도 없다니…’ 한국축구 무시하는 AFC, 아시아 월드컵 베스트11 후보에 한국선수 단 5명
출처:OSEN|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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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축구가 아시아에서도 무시를 당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0차전 최종전에서 쿠웨이트를 4-0으로 격파했다.

한국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북중미 월드컵 2, 3차 예선을 11승 5무로 마무리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의 업적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아시아 3차 예선 종료를 기념해 각국에서 활약한 선수 36명을 후보로 선발해 최종예선 베스트11 팬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팬들이 직접 최고의 선수로 팀을 구성해 선발하라는 의미다.



한국선수 중 핵심인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삼총사는 당연히 포함됐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과 무패행진의 위상에 어울리지 않는 대우를 받았다. 후보 중 한국선수는 배준호와 이재성까지 단 5명에 불과했다.

5명의 골키퍼 후보 중 한국의 수문장 조현우의 이름이 없었다. 심지어 인도네시아 마리턴 파스까지 후보에 있었다. 실력으로보나 팀의 업적으로 보나 조현우가 빠진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조현우가 베스트11에 선정되지 못해도 적어도 후보에서는 빠지지 말아야 했다.

수비수부문 역시 마찬가지였다. 한국선수는 김민재 한 명만 후보로 선정됐다. 심지어 인도네시아 선수가 두 명 뽑혔고 팔레스타인과 중국 선수까지 있었다. AFC가 한국을 무시한다고 밖에 볼 수 없는 논란의 선정이다.



미드필드에서도 이재성, 이강인, 배준호가 뽑혔지만 황희찬의 이름이 없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대목. 최근 배준호의 활약이 좋았지만 3차 예선을 전부 돌이켜보면 황희찬의 기여도도 무시할 수 없다. AFC가 정확한 근거없이 후보를 선정했다는 반증이다.

공격수 부문에서도 한국선수는 손흥민 한 명 뿐이다. 오현규, 주민규 등의 이름은 없었다. 한국에 완패를 당한 쿠웨이트조차 유세프 나세르를 배출했다. 어이없는 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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