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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뇨 멀티골' 전북, 김천 꺾고 17경기 연속 무패...'구텍 퇴장' 대전은 제주와 1-1 무
출처:MHN|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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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경쟁을 벌이던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전북은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드레아 콤파뇨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승리를 거둔 전북은 최근 17경기 연속 무패(12승 5무)를 이어가면서 승점 45점으로 선두를 굳혔다. 같은 날 제주 SK와 1-1로 비긴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5)과는 어느새 10점 차가 됐다.

반면 최근 4경기 무패(2승 2무)로 상승세를 탔던 김천은 승점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3위(승점 32)를 지켰다.



이날 전북은 전반 11분 콤파뇨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으면서 아쉬워했지만 전반 36분 전진우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찔어준 공을 콤파뇨가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이겨낸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1-0으로 앞서갔다.

전북은 후반 6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전진우가 드리블 돌파한 뒤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김천 골키퍼 이주현이 막아낸 공을 콤파뇨가 쇄도해 밀어 넣으면서 멀티골을 작성했다.

김천은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원기종이 첫 터치를 만회골로 연결했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전북의 승리로 장식됐다.



대전은 안방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공격수 구텍이 다이렉트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 속에 경기를 치른 가운데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눈앞에서 승리를 놓친 대전은 선두 전북과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고, 5경기 연속(4무 1패)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햇다.

제주는 한 명이 많은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하다 후반 추가시간에야 남태희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패배를 면했지만, 3경기 무승(1무 2패)에 빠지면서 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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