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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사상 첫 ACLE 도전' 험난한 원정길 예고에도...정경호 감독, "강원의 저력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출처:스포탈코리아|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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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진출한 2025/20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이하 ACLE)에서 상하이 선화(중국)와 홈에서 역사적인 첫 경기를 갖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5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5~2026 ACLE 조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결과 강원FC는 9월 16일 19시 춘천 송암경기장에서 상하이 선화(중국)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홈에서 빗셀 고베(일본), 마치다 젤비아(일본), 상하이 포트(중국)를 불러들이고, 원정에서 청두 룽청(중국),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멜버른시티(호주)와 맞붙게 되었다.

특히, 이동에만 10시간 이상이 소요되어 악명높은 태국 부리람과 장거리 비행이 필요한 호주 멜버른 원정이 예정되어 있어 K리그와 코리아컵을 병행하고 있는 강원FC에 큰 도전이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K리그 2위에 오르며 2025-2026 ACLE 본선 직행에 유리한 고지에 있던 강원FC는 지난 4월 26일 광주FC가 ACLE 2024-2025 ACLE 8강전에서 탈락함에 따라 플레이오프 없이 본선 무대인 리그 스테이지 직행을 확정지었다.

 

 

강원FC는 창단 17년 만에 처음 진출한 ACLE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메디컬룸 등 송암운동장 시설개선, 원정팀 숙소·연습장 예약 등 지난 AFC 실사 당시 요청했던 사항에 대해 철저한 보완으로 차질 없는 홈경기 개최를 추진하고, SNS, 유튜브, 현수막 등을 활용 온·오프라인 홍보, 청소년 관람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도민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경호 감독은 "강원FC의 역사적인 첫 ACLE 진출이다. 강원의 저력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고,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 "대진이 확정되니 ACLE에 나가는 것이 실감난다"면서 "국제수준에 맞게 준비해 강원을 세계에 알리겠다. 도민과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2026 ACLE 본선 무대는 9월 중순부터 내년 초까지 조별 예선 8경기(홈 4경기, 원정 4경기)를 치러 16강 토너먼트 진출팀을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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