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승승승승승무무승승승패무'초대박! 중국 리그 지배하는 한국인 있다..."손발이 잘리고 입이 막혀도"리그 선두 질주
출처:스포티비뉴스|2025-09-22
인쇄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국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룽청은 21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중국슈퍼리그 25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청두는 후반 23분 상하이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극적인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청두는 16승6무3패(승점 54)가 되며 2위 상하이 포트에 득실차에서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최근 청두의 기세가 상당하다. 중국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7월에 있었던 중국 FA컵 칭다오전을 시작으로 8승 3무 1패다.

이러한 상승세의 요인으로는 역시 서 감독의 존재가 있다. 청두는 불과 2021시즌까지만 해도 중국 갑급리그(2부)에 있는 팀이었다. 하지만 해당 시즌 서 감독의 취임과 함께 1부 승격에 성공했고, 현재까지 중국슈퍼리그에서 돌풍의 팀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팀 역사상 최초의 1부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그런데 올여름 서 감독과 청두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서 감독의 아내 윤효진 씨는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상황을 공론화했다. 윤효진 씨는 "(청두 구단이 서 감독의) 손발을 자르고 입을 막는다"라며 청두를 향한 간접적인 불만을 표했다.

 

 

이후 서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폭탄 발언을 했다. 그는 "지금 이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하게 되어 죄송하다. 청두는 망가지고, 썩어가고 있다. 매우 유감스럽다. 지금 우리는 확실히 문제가 있으며, 6개월 동안 참아왔다. 감독으로서 언제까지 이 문제를 방관할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청두는 오랫동안 서 감독의 의견을 무시한 채, 독단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었다. 서 감독과 함께하던 코치진을 제대로 대우해 주지 않았고, 이적 시장에서의 권한도 뺏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격적인 사실이 공론화되자, 청두는 빠르게 태세 전환을 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청두는 서 감독과 재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경기 외적으로 어지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서 감독은 중국 내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 팀에 역사적인 첫 우승을 안기려 하는 중이다.

 

  • 야구
  • 농구
  • 기타
‘끝내기 득점’이 큰 효과냈다! 미 매체 “김혜성, 챔피언십 시리즈 로스터 합류 예상”
“깜짝 놀랐어요, 시스템이 너무 좋더라고요” 조동현 전 감독이 필리핀으로 향한 이유는?
LA 다저스 김혜성(26)이 메이저리그(ML)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로스터 포함이 예상된다. 지난 디비전시리즈 마지막 경기 끝내기 득점이 효과를 냈다.미국 현지 매체...
양키스 벨린저, FA 시장 나온다…ESPN "다년 계약 가능성↑"
NBA '리빙 레전드' 제임스, 부상으로 23번째 시즌 개막전 결장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외야수 코디 벨린저가 예상했던 대로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한국 시간) 벨린저가 옵트아웃을 행사하고...
한화이글스, 팀 스토리 담은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 공개
김낙현의 3점? 김선형의 속공? 베일 속의 허훈? ‘신입 가드 더비’ 누가 웃을까
한화이글스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그간의 여정과 팀 스토리를 팬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을 진행한다.화보와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한화이글스만의 포스...
‘8살 차’ 화사♥박정민, 빨간 란제리 촬영하며 데이트…MV 티저
‘8살 차’ 화사♥박정민, 빨간 란제리 촬영하며 데이트…MV 티저
가수 화사(HWASA)가 신곡 ‘Good Goodbye(굿 굿바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티저 영상에는 어디론가 떠날 채비를 하는 화사가 담겼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
박지현, 하의 실종으로 널브러져…창문에 비친 男실루엣 ‘눈길’
박지현, 하의 실종으로 널브러져…창문에 비친 男실루엣 ‘눈길’
배우 박지현이 연휴 근황을 공개했다.박지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꽉 채운 연휴”라는 글을 게재했다.공유한 사진 속 박지현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치어리더 김현영, '혀 낼름'→ 'E컵' 가슴 만지며 유혹… "넘어가겠네"
치어리더 김현영, '혀 낼름'→ 'E컵' 가슴 만지며 유혹…
치어리더 김현영이 아찔한 매력을 자랑했다.6일 김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즐추(즐거운 추석)이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