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혜 치어리더가 대만 시상식에서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다혜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팬께 감사하다. 보답하겠다"는 글과 함께 대만에서 받은 ‘2025 영향력 치어리더상‘ 수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혜는 어깨 라인을 드러낸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했다. 리본 장식을 더한 드레스에 단정하게 올린 헤어, 레드 립스틱을 매치해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축하한다", "너무 예쁘다", "여신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만 현지 팬들 역시 "정말 아름답다", "우아하다"는 찬사를 이어갔다.

이다혜는 2019년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데뷔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대만 프로야구 웨이취안 드래곤즈 소속으로 활동하며 현지에서 광고 모델로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만에서 싱글 ‘HUSH‘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