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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맹성웅 전역' 전북 VS '박상혁-이승원 전역' 강원, 물러서지 않을 맞대결[오!쎈프리뷰]
출처:OSEN|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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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강원 원정서 승리에 도전한다.

전북 현대는 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릴 하나은행 K리그 1 2025 35라운드서 강원FC와 원정경기를 펼친다.

전북은 21승 8무 5패 승점 71점으로 이미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가는 부진을 겪었던 전북은 포옛 감독 선임 이후 단 1년 만에 왕좌를 되찾았다.

2021년 이후 4년 만의 정상을 통해 통산 10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2018년의 전북 이후 역사상 두 번째로 파이널라운드 진입 전 조기 우승이라는 대업까지 이뤄냈다.

특히 파이널 라운드서 치열한 모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올 시즌 리그에 이어 코리아컵까지 더블에 도전하는 전북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이어가야 한다. 경기력을 끌어 올리지 못한다면 부담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포옛 감독도 지난달 22일 진행된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를 통해 "선수들에게 (조기 우승에도 흔들리지 않게) 동기부여도 줘야 한다"며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언급했다.

하지만 전북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함께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다. 바로 이동준과 맹성웅이 그 주인공. 김천 상무에서 병역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동준과 맹성웅은 컨디션이 충분한 상황이다.

이동준과 맹성웅은 최근 김천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짧은 시간이지만 경기에 나설 준비를 마친 상황. 따라서 코리아컵을 앞두고 팀내 출전 경쟁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만들 수 있다.

만약 전북이 코리아컵까지 우승한다면 지난 2020년 이후 구단 사상 두 번째로 더블(2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물론 강원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박상혁과 이승원도 전역 후 팀에 합류했다. 비록 지난 경기서 역전패를 당했지만 홈에서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전북과 강원 모두 전역 후 합류한 선수들도 팀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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