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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부재' 바이에른 뮌헨의 처참한 수비…'콤파니 감독 짜증 유발, 한계 드러냈다'
출처:마이데일리|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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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에 완패를 당한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에 대한 질책이 이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아스날에 1-3으로 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날전 패배로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첫 패배와 함께 4승1패(승점 12점)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페이즈에서 3위를 기록하게 됐다. 김민재는 후반 37분 우파메카노 대신 교체 출전해 10분 가량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날을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나브리, 카를,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축했고 라이머,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아스날은 메리노가 공격수로 나섰고 트로사르와 사카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라이스, 수비멘디, 에제는 중원을 구축했고 루이스-스켈리, 모스케라, 살리바, 팀버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라야가 출전했다.

양팀의 대결에서 아스날은 전반 22분 팀버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팀버는 코너킥 상황에서 사카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골문앞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2분 카를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카를은 나브리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아스날 골문을 갈랐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아스날은 후반 24분 마두에케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마두에케는 칼라피오리가 왼쪽 측면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



하며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아스날은 후반 32분 마르티넬리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르티넬리는 속공 상황에서 에제의 패스를 이어받아 바이에른 뮌헨 진영 한복판에서 골키퍼 노이어를 제친 후 비어있는 골문으로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다. 아스날을 상대로 불안한 수비력을 드러낸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전 종반 우파메카노 대신 김민재를 투입했지만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가 콤파니 감독을 짜증나게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계를 드러냈고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며 수비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 매체는 우파메카노에 대해 ‘최근 선보였던 안정적인 모습이 없었다. 에제에게 넛멕을 당했고 잘못된 패스로 두 번째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투헬 감독 시절의 우파메카노를 떠올리게 했다‘고 혹평했다.

독일 매체 포커스 역시 ‘바이에른 뮌헨의 두 번째 실점 상황에서 우파메카노의 끔찍한 패스 실수가 있었다. 세 번째 실점 상황에서도 위치가 잘못됐다. 우파메카노의 부진한 경기였다‘고 언급하며 최저 평점 5등급을 부여했다.

아스날에 완패를 당한 바이에른 뮌헨은 골키퍼 노이어의 경기력도 비난받았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바이에른 뮌헨은 또 다시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 초반에는 몇 차례 선방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세 번째 실점으로 이어진 노이어의 치명적인 실수가 결국 모든 것을 망쳐놓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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