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격' 전 ML 1라운드 출신 투수 매터스, 30대 젊은 나이에 요절…사인은 미상
- 출처:MHN스포츠|2025-01-10
- 인쇄
전 메이저리그 투수 브라이언 매터스가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그의 나이 겨우 37세였다.
미국 애리조나주 지역언론 ‘AZ패밀리‘는 10일(한국시간) "전 메이저리그 왼손투수 브라이언 매터스가 거주지인 애리조나 한 주택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그의 나이 37세였다"는 비보를 전했다.
매터스의 모교인 샌디에이고 대학과 그의 전 소속팀 볼티모어도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매터스의 사망소식을 전하며 애도를 표시했다. 하지만 그의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애리조나주 피닉스 경찰국에 다르면 매터스의 죽음과 관련된 신고는 지난 9일 오후 2:45분 경에 처음 접수됐으며 피닉스에 위치한 주택가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사인과 관련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를 규명하기 위한 부검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터스가 자신의 전성기를 보냈던 볼티모어 구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볼티모어 투수였던 브라이언 매터스의 비보를 접하고 무거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매터스가 볼티모어에서 활약하는 동안 그는 사랑받는 선수이자 팀동료였다. 그는 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며 고인을 회상했다.
미국 콜로라도주 출신인 매터스는 샌디에이고 대학생이었던 지난 2008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4번으로 볼티모어의 지명을 받았을 만큼 아마추어 시절 톱유망주였다.
그는 1라운드 출신답게 프로진출 단 1년 만인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 첫 해 총 8경기에 선발 등판한 그는 5승 2패 평균자책점 4.63의 성적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듬해인 2010년에는 그 흔한 소포모어 징크스도 뛰어 넘으며 총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30의 활약을 펼쳤다. 이 기간 총 175와 3분의 2 이닝을 던져 선발투수에게 요구되는 이닝이터의 모습도 보여줬다.
하지만 2011년 부상 때문에 시즌 출발도 늦었지만 복귀 후에도 갑작스런 난조를 보이며 단 12경기에 출전해 1승 9패 평균자책점 10.69로 무너졌다. 2012년 6승 10패 평균자책점 4.87로 반등하며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는 듯 보였지만 거기까지 였다.
매터스는 이후 단 한 번도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지 못하며 내리막 길을 걸었다. 2016년에는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 되며 반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이 또한 허사였다. 그해 볼티모어와 컵스까지 총 두 팀에서 뛰었지만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4.00으로 무너졌다. 그의 마지막 메이저리그 성적이었다.
매터스는 이후 애리조나와 마이너 계약을 맺으며 다시 한 번 더 빅리그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지만 끝내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총 8년을 뛴 그는 통산 27승 41패 평균자책점 4.92의 성적을 남겼다.
아마추어 시절 톱유망주에서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까지 자신의 야구인생에서 꽃길만 걷던 투수 매터스. 하지만 그는 빅리그에서 꽃을 제대로 피워보지 못한 것은 물론 인생마저 일찍 세상을 등지는 ‘새드엔딩‘으로 끝나고 말았다.
- 최신 이슈
- “애틀랜타 유니폼 입은 김하성 모습이 보여” 통산 106홈런 3루수의 예언은 실현될까|2025-01-15
- 한국 비하하고 떠났던 유리몸 투수, ML 가서도 깨졌는데…또 재취업, 대체 무슨 매력이길래|2025-01-15
- 한화가 살려 써야 할 좌타 거포, 김경문 감독이 꽂혔던 이유 있다 "장점을 더 살려서…"|2025-01-15
- 강백호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을까… 강제로 돈 아낀 kt, ‘100억 알파’ 탐색전 시작|2025-01-15
- '영구결번' 김광현·양현종, 2025년 FA 시장 흔든다|2025-01-14
- 축구
- 농구
- 기타
- 이미 접촉! '124,600,000,000원 요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무산 예감→확고한 입장 나폴리는 질렸다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태도는 예상보다 확고했다.이탈리아 매체 '디 마르지오'는 14일(한국시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
- '양민혁 썼어야지' 베르너 고집하다 토트넘 날벼락...햄스트링 부상 OUT→백업 자원 전멸
- 왜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양민혁을 쓰지 않았는지 의문이 남는다. 토트넘 홋스퍼는 양민혁 대신 티모 베르너를 선발로 내세웠고, 결과는 베르너의 햄스트링 부상이었다.토트넘은 지난 14...
- [오피셜] ‘에이스가 돌아왔다!’ 광주, 헤이스 영입…“집으로 올 수 있어 행복해”
- 프로축구 광주FC의 에이스 헤이스가 돌아왔다.광주는 15일 2022년 광주의 K리그2 우승 주역이자 제주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측면 공격수 헤이스를 영입하며 공격 보강에 방점을 찍었...
- 김혜성 포스팅 마감 카운트다운!!! 류현진 이정후 등 역대 사례는?
- 산타복 최홍라 치어리더 #최홍라 #최홍라치어리더 #ChoiHongRa #崔洪邏 #롯데 #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치어리더 #치어리더 #치어리더직캠 #cheerleader
- Sticky Full version! 하지원(Ha Jiwon)치어리더. 240925. 4k직캠.
- [4k] 2024 ssg랜더스 金渡娥 김도아치어리더 up 4 공연 직캠 #shorts #김도아 #치어리더 #ssg랜더스 #직캠 #영상 #퇴근 #up #karina #카리나
- 20240919 문학 SSG 랜더스 홈 스트레칭 체조 이주희치어리더
- 20240919 문학 SSG 랜더스 홈 하재훈 등장곡 + 응원곡 이주희치어리더
- 고은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 배우 고은아의 풍만한 수영복 자태가 화제다.고은아는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누드톤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고은아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워낙 유...
- 혜리, 다이어트 하길 잘했네…탄탄 바디라인 눈길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혜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와 함께 달리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바다가...
-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 배우 나나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나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라는 문구와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흰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
- 스포츠
- 연예
- [IMISS] Vol.094 모델 Winki
- [IMISS] Vol.490 모델 Luvian
- 브렌트퍼드 FC 2:2 맨체스터 시티
- [IMISS] Vol.748 모델 Lavinia
- 레알 소시에다드 1:0 비야레알
- [XiuRen] Vol.1535 모델 Song-KiKi
- [XIUREN] NO.9433 糯美子MINIbabe
- 바르셀로나 5:2 레알 마드리드
- [XIUREN] NO.9373 甜妮
- 애스턴 빌라 FC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