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인기내용
> 축구 > 국내
英 악플러에 분노 폭발한 린가드, 직접 저격했다..."나랑 포그바가 맨유의 문화를 파괴했다고?"
출처:포포투|2025-02-13
인쇄


FC서울의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한 영국 팬을 직접적으로 저격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시간)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시절 자신과 마커스 래쉬포드, 폴 포그바가 맨유의 문화를 파괴했다고 비난한 팬에게 반격했다"라고 전했다.

맨유 ‘성골 유스‘ 린가드는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더비 카운티 임대를 통해 성장했고 루이스 반할 감독 체제에서 본격적으로 스쿼드에 자리 잡았다. 2015-16시즌 40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 이후 2016-17시즌 42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백업 자원의 역할을 수행했고, 2017-18시즌엔 48경기 13골 7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점차 맨유에서의 입지가 불안해졌다. 2018-19시즌엔 36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전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2019-20시즌엔 점차 출전 시간이 줄어들며 교체 자원으로 전락했다. 결국 2020-21시즌, 완전히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며 후반기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야 했다.

쫓기듯이 향했던 웨스트햄. 모두의 예상을 깨고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린가드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등극했다. 그는 웨스트햄 소속으로 소화한 16경기에서 무려 9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임대 신화를 써 내려갔다.

그럼에도 그를 위한 자리는 여전히 없었고 2022-23시즌을 앞두고 노팅엄 포레스트로 둥지를 옮겼다. 하지만 웨스트햄 시절 보여줬던 영광을 재현하는데 실패했고 결국 20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에 그치며 방출됐다. 이후 2024년, K리그 FC 서울에 입단하며 커리어 첫 아시아 무대를 밟았다.

한국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 린가드. 자신을 비판한 한 영국 현지 팬을 공개적으로 저격해 화제다. 매체는 "작년 12월, SNS에 한 팬이 ‘린가드, 포그바, 래쉬포드가 기존 맨유의 문화를 파괴했다. 그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난 이후 두 독수리들과 함께 자신의 문화를 갖게 됐다‘라고 적었고 6주가 넘은 지금, 린가드가 이에 답글을 남겼다. 린가드는 ‘나, 포그바, 래쉬포드가 어떻게 맨유의 문화를 파괴했는지 설명 좀 해달라‘라고 답했다. 또한 ‘이 구단을 지지하는 멍청한 팬들은 당신이 춤추고 놀기만 했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댓글에는 ‘하하, 우리는 그저 우리의 삶을 즐겼을 뿐이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구단에서 뛰었고, 실수도 했고, 교훈도 얻었다. 우리는 즐기고 웃고 춤출 것이다‘라고 반응했다"라고 보도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3할 타자 전멸하고 0.294가 1위, 사상 첫 타율 2할대 타격왕 나오나
르브론+커리 팀동료되나? 충격 트레이드 패키치 르브론+브로니. LA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 이 트레이드를 성사시킬까
아무리 강력한 '투고타저' 시즌이라고 해도 예상하지 못한 그림이다. 이제 전반기가 끝났는데 3할 타자가 없다. 센트럴리그가 3할 타자 없이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았다. 시즌이 진행될...
'0이닝 5사사구 5실점' 경악스러운 투구 펼친 이정후 동료, 결국 마이너리그로 강등
'대표팀 하차 논란'→'3년 만의 복귀' 여준석 사과
극심한 제구난에 시달리며 최악의 투구를 펼친 헤이든 버드송(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결말은 트리플A 행이었다.샌프란시스코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버드송을 트리플A 새크라맨토 리버...
1사 만루 병살타→환상적인 호수비...냉탕·온탕 오간 어준서, 설종진 체제 첫 승 '신스틸러'
결국 크리스 폴까지 품은 클리퍼스, 1년 360만 달러 계약
키움 히어로즈 신인 내야수 어준서(19)가 설종진 감독대행 체제 첫 승을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지난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
성해은, 군살 없는 탄탄 몸매로 완성한 '비키니 여신' 자태
성해은, 군살 없는 탄탄 몸매로 완성한 '비키니 여신' 자태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인기를 끈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1일 성해은은 개인 SNS를 통해 바닷가 리조트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
45살 바다, 표범이 돼…파격 비키니 입은 원조 요정
45살 바다, 표범이 돼…파격 비키니 입은 원조 요정
그룹 S.E.S. 바다가 45세 나이를 잊게 하는 관리 끝판왕 근황을 공개했다.바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휴양지에서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
효린 파격 비키니 자태, ‘썸머퀸’ 맞네 맞아
효린 파격 비키니 자태, ‘썸머퀸’ 맞네 맞아
가수 효린 근황이 공개됐다.효린은 2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수영복을 입은 효린 모습이 시선을 끈다. 수술 자국을 가리기 위해 헸다는 타투도 눈에...

www.7MKR2.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2025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