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 5개월 원정 2무 8패' 대구FC 멀어지는 강등권 탈출, 外人 영입+3주 휴식기 '반전' 가능할까
- 출처:스포츠조선|2025-06-22
- 인쇄
대구FC가 이번에도 ‘원정의 벽‘을 넘지 못했다. 무승의 늪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21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원정 경기에서 0대3으로 참패했다. 대구는 3승 4무 13패(승점 13)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최근 8경기에서 3무 5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김병수 감독 체제에서 치른 네 경기에서도 2무 2패로 부진하다. 무엇보다 개막 5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원정 승리가 없다. 10경기에서 2무 8패(승점 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대구는 이날 패배로 강등권 탈출에서 더욱 멀어졌다. 21일 기준, 잔류의 마지노선인 9위 FC안양(19경기 승점 24)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대구는 파격 라인업을 활용했다. 2002년생 권태영 박진영 황재원, 2003년생 이원우 한종무를 선발로 투입했다. 어린 선수들을 과감하게 투입했다. 부족한 경험은 외국인 선수를 활용해 채웠다. 에드가, 라마스, 카이오 등 보유한 외국인 선수 자원을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에드가와 라마스는 직전 포항 스틸러스와의 대결에선 후반 투입됐다. 이날은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대구는 전반을 잘 막아내는 듯했다. 그러나 전반 막판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며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 중반엔 상대 측면을 막아내지 못했고, 텅 빈 공간을 허용하며 연달아 실점했다. 대구는 김 감독 부임 뒤 최다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충격이다. 대구는 기본적으로 수비에 무게를 둔 팀이다. 김 감독 부임 뒤에도 기조는 흔들리지 않았다. 앞서 김 감독은 "스리백 포메이션에 변화를 주기 쉽지 않다. 전술이라는 것은 인재에 맞게 쓸 수밖에 없다. 약간 수정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구는 이날 강원에 세 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대구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기나긴 휴식기에 돌입한다. 당초 29일 치를 예정이던 울산 HD와의 대결이 7월 12일 오후 7시로 변경됐다. 울산의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로 일정이 바뀐 것이다. 더욱이 이 기간은 EAFF E-1 챔피언십이기도 하다. 대구는 약 3주의 재정비 시간을 갖게 됐다.
반전 카드는 충분하다. 대구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카를로스와 지오바니를 영입했다. 1995년생 카를로스는 안정적인 패싱과 경기 조율 능력에 강점을 갖고 있다. 공수 전환 과정에서 팀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1년생 지오바니는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를 갖췄다는 평가다. 주로 오른쪽 윙어로 뛰지만 양쪽 측면 모두 소화 가능하다. 다만, 두 선수 모두 K리그는 처음이다. 적응의 문제가 남았다.
- 최신 이슈
- 英 매체 독점 보도! 토트넘, ‘불륜 이슈’ MF 영입 결심…SON급 주급+상당한 이적료 필요|2025-07-13
- 5관왕 도전하는 PSG… 준결승서 강렬했던 이강인, 클럽 월드컵 결승전도 나설까|2025-07-13
- 돌파구는 있다, 재정비에 시간이 필요한 울산|2025-07-13
- 中 축구 발칵 뒤집어졌다!…"韓 2군, 日 3군에 1골도 못 넣다니" 무득점 2연패 좌절→홍콩전서 자존심 회복 노린다|2025-07-13
- ‘축구의 신’ 메시, 5경기 연속 멀티 골…MLS 신기록|2025-07-13
- 야구
- 농구
- 기타
- 양키스 저지, MLB 최소경기 350홈런…맥과이어보다 192경기 빨라
-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 에런 저지(33)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대 최소 경기만에 통산 350홈런 고지를 밟았다.저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
- 교황 레오 14세, CWS 출신 코너코에게 14번 유니폼 선물
- 미국 메이저리그(MLB) 팬 출신으로 알려진 교황 레오 14세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미국 시카고 교구장 블레이스 수피치...
- 두 번의 여름 지나… 김택연은 더 단단해진다
- 반환점을 돌았다. 조금씩 성장통을 딛고, ‘철벽 마무리’로 재차 향하는 길 위에 서 있다.우완 투수 김택연은 2년 연속 올스타전 무대에 섰다. 지난해만큼의 주목도는 아니지만, 오히...
- 성해은, 발리서 아찔 비키니 자태…군살 제로 몸매에 ‘감탄’
- '환승연애2' 출신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발리에서 근황을 전했다.성해은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공개된 사진 속 성해은은 호피 무...
- 제시 위태로운 볼륨감, 파격 노출에 담긴 심경 "한 걸음 나가도 괜찮아"
- 가수 제시가 근황을 전했다.7월 12일 제시는 소셜 계정에 "Good day in my mind, safe to take a step out(내 마음이 좋은 날, 안전하게 한 걸음...
- 오또맘, 대학생 같은 동안 미모에 육감적 S라인 겸비…감탄만 나와
- 오또맘이 완벽한 S라인 자태로 감탄을 유발했다.지난 12일 오또맘이 자신의 SNS에 "입술색만 바꿨을 뿐인데 힐링된다. 이제 그림 보러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
[XIUREN] NO.10302 软情
[XiuRen] VOL.9447 모델 Xiao Rou Rou Mi
[XiuRen] Vol.6668 모델 Li Jia Rui Cherie
[XiuRen] VOL.2191 모델 Chen Fan Ni Fanny
xiuren-vol-6658-모델 특집
'드디어' 김하성 시즌 1호 홈런 터졌다! '171㎞ 괴력' 그린몬스터 넘겨버렸다... TB 이적 후 첫 홈런
직장상사의 섹시한 유혹
이강인의 '환상 로빙패스' 힘입어 레알마드리드 4-0으로 격파... PSG, 클럽월드컵 '결승' 진출
[XIUREN] NO.10274 软软酱
플루미넨시 0:2 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