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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버튼 ‘예상대로 아킬레스건 파열’ 오늘 수술···“다음 시즌 전체 결장 유력”
출처:스포츠경향|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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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대로 아킬레스건 파열이었다.

타이리스 할리버튼(25·인디애나)이 20254-25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7차전에서 당한 불의의 부상이 아킬레스건 파열인 것으로 드러났다. 곧바로 수술에 돌입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4일 “할리버튼은 정밀 검진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로 드러났다. 오늘 뉴욕에서 수술받을 예정이며 2025-26 시즌 전체를 결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할리버튼은 전날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NBA 파이널 7차전에서 다리를 다쳤다. 1쿼터 막판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몸싸움 없이 드리블 하다 쓰러졌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라커룸으로 물러났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의 공백에도 추격전을 펼쳤으나 91-103으로 패했다. 창단 첫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이번 시리즈 동안 종아리 부상을 달고도 투혼을 펼쳤던 할리버튼이 쓰러진 순간, 모든 관계자들이 아킬레스건 파열을 의심했다. 검진 결과도 예상대로였다.

릭 칼라일 인디애나 감독은 “심장이 떨어진 것 같다. 우리 모두에게 가슴 아픈일이다. 하지만 그는 돌아올 것이다. 완전히 회복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할리버튼은 5년 2억 4500만 달러 계약의 첫 시즌의 마지막을 충격적인 부상으로 막을 내렸다. 인디애나는 사실상 다음 시즌 활용할 수 없는 할리버튼을 제외한 새 시즌 구상을 해야 한다. 7월 1일부터 샐러리 캡 여유 확보를 위해 2220만 달러 규모의 부상 선수 예외 조항을 신청할 수 있다.


할리버튼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보였다. 그는 네 번의 버저비터를 성공시켜 경기를 승리로 이끌거나 연장전으로 끌고 가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플레이오프에서 경기당 평균 17.3득점 8.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파이널에서는 경기당 평균 14득점 5.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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