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짝 이적설’ 이강인, 비르츠 대체자로 지목됐다!…레버쿠젠행 긍정 전망 “적절한 이적료면 영입 가능”
- 출처:골닷컴|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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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이강인(24)이 레버쿠젠과 연결됐다. 그는 플로리안 비르츠(22)가 리버풀로 떠난 자리를 메울 후보로 거론됐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28일(한국 시각) 이적 가능성이 높은 미드필더 10명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이강인에 관해 “적절한 이적료라면 분명히 영입할 수 있는 선수다. 이강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다수 구단에서 선발로 나설 자원이다”라며 “비르츠를 매각하고 에밀리아노 부엔디아(28·아스톤 빌라)를 돌려보낸 레버쿠젠이 이강인 영입을 선호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이강인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는 2024-25시즌 공식전 45경기에 나섰지만, 후반기 들어 벤치에 머무는 횟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루이스 엔리케(55·스페인) 감독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4)를 영입한 뒤부터 이강인의 입지가 사라졌다. 엔리케 감독은 크바라츠헬리아를 축으로 우스만 뎀벨레(28), 브래들리 바르콜라(22) 조합을 가동했다.
중원으로 눈을 돌려도 비티냐(25)와 파비안 루이스(29)가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여기에 전반기 부진했던 데지레 두에(20)가 새해를 기점으로 잠재력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음에도 팀 내에서 설 자리를 완전히 잃었다. 실제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 단계에서 이강인이 나선 건 불과 19분뿐이었다.
이강인에게 놓인 상황이 급격하게 달라지자,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도 멈췄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3일 “이강인과 파리 생제르맹 간 재계약 협상이 멈췄다. 이런 와중에 그가 나폴리로 이적할 가능성은 현저하게 낮아졌다”라며 “이강인은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제외한 해외 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상당하다. EPL 구단이 그를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애초 나폴리가 가장 유력한 목적지로 뽑혔지만,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29)가 나폴리 잔류를 선언하면서 이적이 무산됐다. 여전히 많은 구단이 이강인을 노리고 있기에 이적에는 문제가 없을 거로 보인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이강인 영입전에 참전했다.
‘풋볼 365’도 “언급된 선수들을 매각한 구단들이 이강인으로 그 자리를 대체할 수도 있다”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가 언급한 구단으로는 아스톤 빌라, 리버풀, 라이프치히, 크리스탈 팰리스 등이 있다. 실제로 아스톤 빌라와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강인를 주시하는 구단이다. 우나이 에메리(53·스페인) 감독과 올리버 글라스너(50·오스트리아) 감독이 이강인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과 이강인은 2028년까지 체결을 맺었다. 여전히 3년이나 남았기에 파리 생제르맹이 상당한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최소 3,000만 유로(약 479억 원) 이적료를 바라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미 다섯 선수를 영입하면서 이적료를 꾸준히 지출했지만, 비르츠를 최대 1억 1,600만 파운드(약 2,170억 원)에 매각했다.
다만 레버쿠젠은 큰 돈을 쉽게 지출하는 구단이 아니다. 레버쿠젠 역사상 이적료 3,000만 유로를 넘긴 건 케렘 데미르바이(31·갈라타사라이)가 유일하다. 레버쿠젠은 2019년 호펜하임에서 데미르바이를 영입하면서 3,200만 유로(약 511억 원)를 사용했다. 그 다음이 이적료 기록이 AS 로마에서 파트리크 시크(29)를 영입하려고 지출했던 2,650만 유로(약 423억 원)다.
레버쿠젠이 파리 생제르맹 요구에 맞은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이강인에게 에이스 역할을 기대할 거로 예상된다. 이강인은 커리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출전 시간이 간절한 그가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장점인 창의성과 기술을 맘껏 뽐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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