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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세계 1위! 그런데 대기록 와르르 무너지나…토트넘 드디어 복귀→'3년 1425억' 사우디행 본격 논의?
출처:엑스포츠뉴스|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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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현 소속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 복귀했다.

토트넘이 새 감독을 영입한 가운데 그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 팬들과 한국 축구팬이 주목하는 운명의 1~2개월이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이 갖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1위 기록 지속 여부도 조만간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토트넘 구단은 12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잘 돌아왔어 쏘니!(Welcome back, Sonny!)‘라는 글을 올렸다.

SNS에서 흰색 티셔츠를 입고 나타난 손흥민은 얼굴에 옅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팬들은 "정말 오래 기다렸다"며 토트넘 훈련장에 가장 늦게 나타난 캡틴의 복귀를 반겼다.

지난 5월22일 토트넘이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하면서 주장으로 트로피를 번쩍 치켜든 손흥민은 5일 뒤인 지난 5월 2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지난달 초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10차전을 소화했다.



이후 휴식에 돌입했으며 가수 싸이의 ‘흠뻑쇼‘에 나타나는 등 개인적인 시간을 보냈다. 뒤 휴식에 들어갔다.

국내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팀 훈련 합류를 위해 지난 10일 한국을 떠났다. 토트넘 구단은 ‘캡틴‘의 복귀를 환영하는 글을 남겼다.

여름휴가 동안 손흥민은 다양한 이적설에 휩싸였다.

2년 전부터 손흥민에게 러브콜을 보낸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물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등이 손흥민의 올여름 행선지로 꼽힌 곳이다.

친정팀인 독일 강팀 바이엘 레버쿠젠으로의 유턴 가능성을 꼽은 매체도 있었다.

지난 8일 생일을 맞으면서 33살이 된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10시즌을 보내는 동안 EPL에서만 333경기를 뛰고 127골 71도움을 기록하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토트넘에서 뛰는 동안 손흥민은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받았고, 2021-2022시즌에는 EPL 무대에서 23골을 터트려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공동)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2024-2025시즌에는 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힘을 보태며 토트넘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위 기록을 하나 갖고 있다. 지난 2015년 8월28일 토트넘과 사인한 그는 어느 덧 토트넘 입성 10년을 바라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현역 비영국인 선수들 중 한 구단에서 가장 오래 뛴 기록 1위를 갖고 있다.

2015년 8월30일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 벨기에 슈퍼스타 케빈 더 브라위너를 이틀 차이로 제치며 세계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셈이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했다.

손흥민 입장에선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 이적할 경우, 프리미어리그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 중단되는 셈이다.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 열쇠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전 감독이 경질되고 새로 부임한 덴마크 출신 명장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이 쥐고 있다. 프랑크 감독이 온 뒤 새판짜기 정황이 속속 드러남에 따라 손흥민의 거취는 ‘뜨거운 감자‘가 됐다.



토트넘 선수들이 속속 팀에 복귀해 프랑크 감독과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선 가운데 손흥민 역시 곧 팀 훈련에 합류해 프랑크 감독과 면담할 예정이다.

영국 언론은 손흥민과 프랑크 감독의 첫 대면 자리에서 앞으로 팀 내 역할을 놓고 대화를 나눈 뒤 거취의 윤곽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손흥민이 당장 토트넘과 결별하기는 어렵다. 토트넘이 오는 8월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한국투어 친선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손흥민이 빠질 경우 위약금이 40억원 가까이 걸려 있어 토트넘은 그를 반드시 투어에 포함시킬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뉴캐슬 맞대결이 끝나면 손흥민의 사우디행 여부 등을 비롯한 거취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중동 언론은 지난달 손흥민이 사우디 3개 구단으로부터 3년 총액 1425억원 안팎의 거액 계약을 받은 것으로 보도한 적이 있다. 알힐랄, 알이티하드, 알카디시야가 해당 구단들이다. 이 중 알힐랄은 현재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6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누르고 8강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킬 만큼, 중동 구단임에도 실력이 좋다.





손흥민은 미국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 LA FC가 프랑스 베테랑 골잡이 올리비어 지루와 계약해지 방식으로 방출했기 때문이다. 지루의 빈 자리를 메울 선수로 손흥민과 토마스 뮐러(독일) 등 월드클래스 공격수들이 거론되고 있다. 손흥민의 경우, LA FC로 가게 되면 올여름보다는 내년 1월에 토트넘과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계약(FA) 신분으로 갈 수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 10년 롱런 및 프리미어리그 대기록이 갈림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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