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오피셜’ 공식발표급 떴다, 유럽 최고 공신력 HERE WE GO “미국 LAFC, SON 영입 추진”→공식적인 첫 번째 제안
- 출처:스포티비뉴스|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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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3)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 이번에는 꽤 공신력 높은 매체들이 연속으로 손흥민의 미국행을 보도했다.
그동안 불투명했던 손흥민의 거취가 윤곽이 드러났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6일(한국시간) “LAFC가 손흥민을 새로운 프로젝트의 중심 스타로 낙점하고 첫 번째 영입 제안을 했다. 손흥민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이야기를 한 뒤에 올여름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동안 튀르키예, 중동, 미국 등 다양한 리그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의향이 있다면, LAFC는 즉시 영입 작업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고,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은 프랑크 감독의 핵심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적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토트넘 내부 사정은 어떨까. 현재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마티아스 텔, 윌슨 오도버트, 히샤를리송, 모하메드 쿠두스 등 2선 자원이 과포화 상태다. 여기에 유망주 미키 무어까지 포함되면서 주전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토트넘은 최근 쿠두스를 영입한 이후 눈에 띄는 추가 영입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기존 자원의 정리가 이뤄지지 않아서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손흥민은 구단 내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으로, 그의 거취 정리는 구단의 재정 유연성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더선’은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료로 최소 1,500만 파운드(약 280억 원)를 요구하고 있으며, 2,000만 파운드(약 371억 원)까지 협상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는 MLS 팀이 지불 가능한 금액으로, 손흥민이 이적에 동의할 경우 협상은 빠르게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손흥민의 LAFC 이적은 단순한 커리어 마무리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전략적으로도 합리적인 결정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공동 개최되는 만큼,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은 손흥민의 대표팀 커리어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LA는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가 가장 활발한 도시 중 하나로, 상징성과 마케팅 측면에서도 손흥민에게 유리하다. MLS는 샐러리캡 제도를 운영하지만, 지명 선수 제도를 통해 최고 스타 선수에게는 제한 없는 연봉을 지급할 수 있다.
올리비에 지루가 팀을 떠난 자리를 손흥민이 채우게 된다면, 팀 내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상당한 재정적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LAFC는 팀의 ‘지명 선수(DP)’ 슬롯을 비워둔 상태이며, 손흥민에게는 현재 주급(약 19만 파운드)을 웃도는 조건이 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손흥민의 이적 시점은 토트넘의 프리시즌과 맞물려 ‘공식 발표’까지 시간은 걸릴 것이다. 토트넘은 오는 8월 3일 서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만약 손흥민이 이 프리시즌 평가전 이전에 이적할 경우, 토트넘은 계약상 수익의 75%를 포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손흥민의 조기 이적을 허락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실제로 더선은 “손흥민은 아시아 투어 이후 이적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이전까지는 계약 관련 움직임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최근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아시아 예선 최종전 이후 거취에 대해 “아직 1년 계약이 남아 있다”며 말을 아꼈지만,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이 토트넘 동료들에게 작별을 암시했다”라며 이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해왔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333경기 127골 71도움을 기록했고, 모든 대회를 합쳐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 주장으로 프로 커리어 첫 번째이자, 팀의 41년 만에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으로 몇몇에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서 7골 9도움으로, 토트넘 입단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도움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 하에서 팀 개편이 예고된 가운데, 손흥민의 LAFC 이적은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결정을 맡기기로 했다. 손흥민이 10년 동안 뛴 팀과 작별하게 된다면 올해 여름 떠날 수 있다. 이제 손흥민은 유럽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지를 미국으로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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