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는 지난 라운드에서 강력한 브라질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누적 승점 24점으로 조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실력이 약한 페루를 상대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해 순위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자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에콰도르는 유럽 5대 리그에서 자리 잡은 여러 스타 선수들을 배출했습니다. 첼시의 주력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윌리엄 파초와 피에로 인카피에, 그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소속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등이 그 예입니다. 이들의 활약 덕분에 에콰도르의 전력은 결코 만만히 볼 수 없습니다.

비록 점수 삭감이라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에콰도르는 예선에서 점점 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7승6무2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브라질과 우루과이 등 강팀을 제치고 2위에 올라 출선 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에콰도르는 최근 뛰어난 수비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2경기 예선에서 모두 무실점 경기를 펼쳤으며, 지난 라운드에서는 브라질을 상대로 상대가 단 3회의 슈팅만 기록하도록 막아냈습니다. 또한 최근 예선 8경기중 7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유지하는 강력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는 최근 예선 원정 4경기에서 3핸디승 1핸디무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팀은 최근 10경기에서 오버의 비율이 2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