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축구, 스포츠 윤리위반” 중국 억지 주장···日대표팀 신예 7명 선발에 “인도네시아 혜택 본다”
- 출처:스포츠경향|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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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일본 축구대표팀 6월 엔트리에 대한 불만을 멈추지 않고 있다.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1일 “일본은 주력 선수를 선발하지 않았다. 중국 대표가 최대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이건 스포츠 윤리 위반”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이 오는 5일 호주(원정), 10일 인도네시아(홈)와 맞붙는 2026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최종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이 ‘최정예’가 아닌 것에 대한 불만이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2일 중국 내 이런 분위기를 전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중국에서는 지난달 말 일본의 명단 발표 이후 이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은 이번 3차예선에서 일본과 만나 원정 1차전서 0-7로 패하고 6차전 홈에서도 1-3으로 패했다. 2경기에서 10골을 내주고 1골을 넣는 현격한 실력 차를 드러내며 망신을 당했다.
중국 매체는 중국을 상대로는 최정예 멤버로 전력을 다해 대승을 거뒀던 일본이 이번엔 신예 선수 7명을 처음 뽑고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이토 준야(랭스),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등 일부 주축 멤버를 뽑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중국은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가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우려를 한다. 아시아 3차예선 C조에서 2승6패(승점 6)로 최하위인 중국은 남은 2경기에서 전승을 노려 플레이오프인 4차예선 출전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 중국의 목표는 4위 인도네시아(9점)를 넘어서는 것이다. 5일 인도네시아 원정에서 승리하고 10일 바레인과 최종전까지 이기겠다는 계획이다.
소후닷컴은 “중국이 2경기에서 승리하면 승점 12점이 된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전 이후 최강 일본과 맞붙는다. 무승부조차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됐는데, 일본은 이번 명단에서 주력을 제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은 중국 대표에 대한 노골적인 도발이며, 호주와 인도네시아전 승리를 포기하려고 있는 것을 시사한다. 일본은 스포츠 윤리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4위 진입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는 중국은 일본 대표팀 엔트리에 억지 트집을 잡고 있다. 이미 월드컵 티켓을 따내고 본선을 겨냥한 새로운 선수 테스트는 일본축구협회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선택권이다. 더욱이 일본의 현재 전력이라면 새로운 선수가 일부 들어온다고 해도 인도네시아를 맞아 홈에서 충분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 윤리 위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월드컵 티켓 획득이 어려워져 벼랑 끝에 몰린 중국의 조급함을 그대로 드러낸 대목으로 풀이된다.
일본 축구팬들은 중국의 이 같은 억지 트집에 대해 “인도네시아 원정에서 승리하기도 어려워 보이는 중국이 엉뚱하게 일본에 분풀이를 해대고 있다” “비리와 부패로 얼룩진 중국이 스포츠 윤리 위반을 언급하다니” “일본이 왜 중국을 의식해 엔트리를 바꾼다고 생각하나” “인도네시아는 ‘2군’ 일본을 이기는 것보다 ‘1군’ 중국을 이기는 게 더 쉽다” 등 중국을 비판하는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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