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 튀르키예에 1-2 패배...클린스만 이후 10년 만의 3연패
- 출처:마니아타임즈|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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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 감독이 미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서 10년 만에 3연패라는 굴욕을 당했다.
미국 대표팀은 8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이스트 하트퍼드 렌슬러 필드에서 진행된 튀르키예와의 친선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미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1단계 낮은 튀르키예(27위)를 상대로 경기 시작 59초 만에 잭 맥글린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전반 24분 아르다 귈러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3분 후 케렘 아크튀르크올루에게 역전골까지 내주며 결국 패배를 면치 못했다.
이로써 지난 3월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네이션스리그 파나마와의 4강전(0-1), 캐나다와의 3-4위 결정전(1-2)에서 연이어 무릎을 꿇었던 미국은 A매치 3연패의 늪에 빠졌다.
미국 대표팀을 지휘하며 3연패를 기록한 지도자는 포체티노가 10년 만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린스만이 포체티노 이전에 이런 불명예를 겪었다.
미국은 클린스만 감독 체제였던 2015년 9~10월 브라질(1-4), 멕시코(2-3), 코스타리카(0-1)에게 연속 패배했다.
브라질과 코스타리카전은 친선경기였으며, 멕시코와의 경기는 CONCACAF컵 결승에서 벌어졌다.
미국은 최근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두 차례나 3연패를 당했다.
작년 6~7월 개최된 2024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파나마(1-2), 우루과이(0-1)에게 패한 데 이어 9월 캐나다와의 친선경기(1-2)에서도 연달아 무너진 바 있다.
다만 당시 코파 아메리카는 그레그 버홀터 감독 지휘하에 치렀고, 대회 조별리그 탈락으로 그가 해임된 후 9월 A매치는 마이키 배러스 감독 대행이 담당했다.
그 후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해 작년 10월 파나마와의 친선경기부터 지휘봉을 잡았다. 포체티노 감독의 계약 기간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주최하는 2026년 FIFA 월드컵까지다.
포체티노 감독 취임 후 미국 대표팀 성적은 5승 4패가 됐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사령탑 복귀설에 대해서는 "그 소문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라고 단호히 부인했다.
토트넘은 7일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휘하에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17년 만에 무관의 고통을 해소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역대 최악인 17위에 그치는 등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 책임을 물었다.
즉시 잉글랜드 클럽 브렌트퍼드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크리스털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 등이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014년 7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토트넘을 이끌며 2018-2019시즌 팀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놓았던 포체티노 감독도 후보군에 포함됐다.
하지만 ESPN 등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튀르키예와의 경기 후 "2019년 팀을 떠난 이후로 토트넘 감독이나 수석코치 자리가 비어 있을 때마다 후보로 거론됐던 것 같습니다"면서 "(이번에도) 제 이름이 명단에 올라 있다고 들었습니다. 후보가 100명이나 된다더군요"라며 토트넘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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