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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예측] 6월16일(월) 11:00 클럽월드컵 보타포구 vs 시애틀 스코어 예측
출처:인터풋볼|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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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챔피언 보타포구와 CONCACAF 우승팀 시애틀, 클럽 월드컵에서 첫 만남

 

FIFA 클럽 월드컵 B조에서 브라질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챔피언 보타포구가 미국 MLS의 강호 시애틀 사운더스와 시애틀에 위치한 루멘 필드에서 맞붙는다.

보타포구, 남미 챔피언의 자존심 걸고 도전

존 텍스터의 투자로 급성장한 보타포구는 2024년 브라질 세리에 A 우승과 클럽 역사상 첫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며 황금기를 맞고 있다. 1904년 창립되어 리우데자네이루에 연고를 둔 보타포구는 21차례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을 자랑하는 전통의 명문이다.

하지만 2025년 시즌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세리에 A에서 5승 3무 3패(18점)로 6위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지난해의 화려한 성과와는 대조적이다. 헤나투 파이바 감독 하에서 팀은 재정비 과정을 거치고 있다.

FIFA의 특별 이적 기간을 활용해 골키퍼 크리스티안 로르, 수비수 카이우 페르난두, 미드필더 알바로 몬토로, 공격수 아르투르 카브랄과 호아킨 코레아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특히 인테르에서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코레아는 주목받고 있지만 컨디션 문제로 선발 출전이 불투명하다.

공격진에서는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을 앞둔 이고르 제주스가 핵심이다. 제주스는 24세의 스트라이커로서 아랍에미리트에서 4년간 활약한 후 지난 여름 귀국했으며 이후 브라질 리그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헤페르손 사바리노는 전 레알 솔트레이크 선수로 아틀레티쿠 미네이루를 거쳐 두 번째 브라질 무대 도전에 나섰으며 35경기에서 10골 7도움으로 지난해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다.

시애틀 사운더스, 홈 어드밴티지로 이변 노려

2009년 MLS 합류 이후 단 한 번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할 정도로 꾸준한 강팀인 시애틀 사운더스는 2차례 MLS컵 우승과 2022년 콘카카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MLS 최초 북중미 챔피언이 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이언 슈메처 감독의 안정적인 지휘 하에 전술적으로 조직된 팀이다.

하지만 부상자가 속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핵심 공격수 조던 모리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 위기에 처했고, 폴 아리올라도 부상으로 빠져 있어 공격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 미국 국가대표 헤수스 페레이라가 원톱을 맡을 예정이다.

창의성은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 출신 알베르트 루스냑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공격수인 그는 최근 26경기 홈경기에서 20골에 관여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흥미롭게도 전 보타포구 선수 주앙 파울루가 시애틀 스쿼드에 포함되어 있다.

수비진에서도 콜롬비아 수비수 예이마르 고메스 안드라데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김기희도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전술적 분석 및 승부 전망

이번이 두 팀 간 첫 공식 맞대결이다. 보타포구는 공격적인 재능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비 일관성,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취약점이 우려된다. 원정 분위기의 압박감이 이러한 약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시애틀은 홈 어드밴티지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맞서야 하지만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득점력에 한계가 있다. 루스냑과 젊은 오베드 바르가스에게 창의성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양 팀 모두 어려운 그룹에서 승점이 절실한 상황이어서 수비적인 전술보다는 적극적인 경기 운영이 예상된다. 초반 골이 나올 경우 경기가 더욱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는 2-1로 보타포구의 우세가 예상된다. 시애틀의 홈 어드밴티지는 분명 존재하지만 보타포구의 개인 기량과 남미 챔피언으로서의 경험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고르 제수스와 사바리노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이 시애틀의 부상으로 약해진 수비를 뚫고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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